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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心건강

섹스의 3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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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5-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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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성적 관계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흥미로만 읽어 넘길 수 없는 30가지의 사실을 소개한다. 

평소에 반드시 꼭 알아두어야 할 성적 관계의 참과 거짓.

 

1. 성적 관계를 하면 여성은 아름다워진다

 

이런 말을 해서 제일 득이 되는 사람은 누군가, 당연히 남자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성적 관계를 하면 아름다워진다는 따위는 굉장한 엉터리로 의학적으로도 

아무런 근거가 없다.

단지 남자가 좋아지거나 열렬한 사랑을 하게 되면 자신도 많은 노력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내면 - 외면적 아름다움이 두드러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내면적 아름다움이 없는 성적 관계만으로 아름다운 여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2. 성기나 젖꼭지가 거무스름한 것은 경험과 상관없다

 

얼굴색이 하얀 사람, 약간 검은 사람이 있듯이 성기나 젖꼭지의 색에도 

개인의 차가 잇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색소의 문제이다. 

성기 색의 농도로 성경험을 판단하는 것은 정말 넌센스다. 

누구나 소녀 시절과 비교해서 원숙기의 여성 성기는 색이 진해진 듯이 보이지만, 

이것은 나이와 함께 성호르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성생활을 많이 한다고 해서 거무스름해지지 않는다.

 

3. 임신중 성적 관계는 체위를 바꿈으로서 가능하다

 

임신중에 성적 관계를 해도 아이에게 나쁜 영향은 전혀 없다. 

태아는 자궁안에서 내막으로 보호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궁은 마치 별천지에 있는 것처럼 정자나 잡균등의 직접적인 침입을 

받지는 않는다. 

성적 관계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도 초산이나 유산의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라면, 

다만 어느 시기라도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는 격렬한 성적 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중에는 질벽이 출혈하기 쉬워진다. 

이때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는 균이 들어와 태아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특히나 출산일이 가까워질수록 주의하여 페니스의 삽입을 깊게 하지 말고, 

배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체위를 바꿀 필요가 있다.

 

4. 생리중에도 임신이 된다

 

생리중에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피임을 하지 않고 성적 관계를 하는 사람이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일반적으로 봐서 임신이 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러나 생리의 기간이 길고, 다음 배란이 일찍 생겨버리는 사람은 

생리중의 성적 관계로 임신할 가능성이 있다. 

완벽한 피임을 위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 생리중에는 질의 내부 등이 섬세해져 있기 때문에 상처입기 쉽다. 

상처가 나면 바이러스균이 들어가서 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질외 사정이나 세정은 피임에는 효과가 없다

 

어느 정도 사정 직전에 질에서 페니스를 빼내도, 정자는 사정 이전에 

이미 질안에 남아 있다. 

또한 남성의 흥분시에 나오는 쿠퍼씨 분비물속에는 활동성이 강한

정자가 분비물과 함께 요도를 통해서 밖으로 나올 수가 있다.

"나는 기술이 뛰어나므로 실수는 없다"라고 장담하는 남자도 질외 사정은 위험하다. 

임신하고 싶지 않으면 가급적이면 질외 사정을 통한 피임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성적 관계 후에 질내를 세척해도 사정을 했을 때에는 자궁경관에 

이미 들어간 정자는 씻어 낼 수가 없기 때문에 임신의 확률이 높다. 

또 질내는 점막과 주름으로 되어 있어 완벽하게 세척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6. 자궁이 없어도 성적 관계는 즐길 수 있다

 

자궁은 있거나 없거나 성적 관계 그 자체에는 지장이 없다. 

"임신 걱정이 없으니 보다 자유롭게 성적 관계를 즐길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전보다도 황홀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자궁을 들어냈다고 해서 "나는 이제 여자가 아니다"라고 비관적이 되는 것은 금물이다. 

흡족한 성적 관계생활을 즐기는 편이 오히려 건설적이다. 

난소를 양쪽 모두 들어낸 경우는 여성호르몬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분비물이 적어지고 질이 위축돼서 성적 관계중 고통이 있을 수 있다.

 

7. 질의 위치와 감각은 관계없다

 

질의 입구와 항문 사이를 "회음"이라고 하지만, 이 회음의 길이에는 

개인차가 있다. 

회음이 긴 사람은 위를 쳐다보고 누웠을 때 회음이 짧은 사람보다는 질이 상부에 온다. 

반대로 회음이 짧은 사람은 아래쪽에 질이 있다. 

"질이 위쪽에 있는 여자는 감도가 좋다"고 알고 있는 남자가 있지만, 

질의 위치와 감도와는 관계가 없다. 

단순히 그 남성이 경험 부족으로 인한 여성의 성감대에 관해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8. 오르가슴이 강하면 아들일 수 있다

 

질의 내부는 산성인데다 정자는 원래 산에는 약하다. 

특히 아들이 될 정자는 딸이 될 정자보다도 산에 약하게 되어 있다. 

결국 산성안에서는 아들 정자의 생존능력이 낮다. 

그러나 배란기에 여자가 강한 오르가슴을 느끼면 알카리성의 경관점액이 

대랑 분비되므로, 질 안이 알카리성이 된다. 

그 덕택으로 이번에는 아들 정자쪽이 생존싸움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아들이 생기는 확률도 높아진다. 

이 경관점액을 이용한 남.녀 출산 구분법은 80%가 성공한다는 통계도 있다.

 

9. 격력한 성적 관계를 하면 방광염 가능성이 있다

 

여성의 경우, 성적 관계를 너무해서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된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러한 것도 요도와 질과는 위치상으로 종이 한장차이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페니스를 삽입해서 질내를 자극하면 요도의 뒤쪽을 마찰시키기 때문에 출혈하기 쉽다. 

또 남성과 비교해서 요도에서 방광까지의 길이도 짧기 때문에 균이 

방광까지 칩입하기 쉽다. 

신혼여행중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격렬한 성적 관계를 한 나머지 방광염을 

일으키는 커플도 많다. 

"허니문 방광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10. 여성에게 "불감증"이라는 병은 없다

 

여성 불감증의 대부분은 성적 관계를 하는 장소와 시간, 상대가 원인이다. 

신체 자체의 감도가 나쁠 이유는 없다. 

성적 관계를 하고 싶지만 주변 환경이 나쁘면 성적 관계에 만족을 느낄 것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시어머니와 자식이 가까이에서 자고 있는 것에 신경을 쓴다면 

성적 관계 환경이 나쁜 것이다. 

또 남편이 혼장 흥분하는 쾌락주의도 여자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11. 질이 느슨하면 감도가 둔하다?

 

질이라는 것은 탄력성이 있기 때문에 신축이 자유자재다. 

그렇다고 해서 성적 관계를 지나치게 해서 질이 다 늘어난 고무와 같이 

느슨해진다는 것은 순전히 거짓말이다. 

남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질은 황홀을 느끼게 되면 풍선같이 부풀어 오른다. 

즉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한창 성적 관계중에 질이 느슨해지는 것은 상대가 성적 관계에 미숙하다는 

중거이기도 하다.

 

12. 처녀막은 파열되는 것이 아니다

 

처녀막은 실제로 "막"이 아니고 질입구의 "주름"이기 때문에 "파열된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 

물론 스포츠를 했다고 해서 출혈하는 것은 아니다. 

처녀가 성적 관계를 할 때에 출혈하는 것은 신체가 힘을 준 상태로, 분비액으로 

충분히 축축해져 있지 않고, 상대의 움직임이 폭력적일 때, 처녀막의 

"주름"이 찢어지는 현상이다. 

심한 경우는 질까지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다. 

또 처녀막의 강도도 사람마다 다르다.

 

13. 폐경 후라도 성적 관계를 즐길 수 있다

 

폐경이라도 물론 성적 관계를 즐길 수 있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분비액이 

나오기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페니스를 삽입할 때 통증을 느껴서 성적 관계에 대한 공포증이 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겔이나 여성호르몬을 사용해서 통증을 피할 수 있다. 

겔을 외음부와 질의 입구에 바르면 된다. 

페니스에 묻은 겔은 질내에 들어가도 곧바로 녹아서 몸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14. 호르몬은 사랑의 "미약"이다

 

동물이 몸 밖으로 방사하는 것으로 다른 개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 호르몬은 마치 "미약"과 같은 것이다. 

이 호르몬은 남성, 여성에 관계없이 분비된다. 

나오는 곳은 겨드랑이나 얼굴, 하복부에 있는 분비샘에서 나온다. 

호르몬에는 냄새가 있지만,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매일 보디샴푸라든가 향수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15. 여성이 남성보다 강한가?

 

어떤 남자는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부부의 경우 성적 관계에서는 남자쪽이 약하고, 여자쪽이 강하다. 

다른 부부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전에는 내가 적극적이었지만, 

지금 와서는 그녀쪽이 강한 것 같다. 

직장의 상사 한분이 "본래 성욕은, 여성쪽이 강해"라고 얘기하지만 

개인차도 있고, 

그말이 사실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많은 남자가 이렇게 생각한다.

여성이 강하다고 느끼는건 그만큼의 횟수가 늘어난 만큼의 실력(?)도

늘어난 것이다.

절대적으로 개인차가 있으니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다.

 

16. "명기"는 괄약근으로 만들어진다

 

질의 괄약근과 직장의 괄약근은 8자로 연결되어 있다. 

항문과 질을 둘러싸고 있는 괄약근을 조이기도 하고 느슨하게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성적 관계 중에서 이런 운동으로 남성에게 자극을 줄 수 있다. 

테크닉으로서 괄약근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애당초 성적 관계는 개인과 

개인과의 궁합 문제이다. 

A라는 사람은 좋지만 B라는 사람은 나쁘다는 것을 봐도 어느 누구에나 

잘 맞는 "명기"는 없다. 

즉 성기에서 마스터키는 없다는 것이다.

 

17. 성적 관계를 지나치게 하면 암에 걸린다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가 자궁암과 관계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성적 관계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이미 정설로 되어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적 관계를 하면 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 세포 분열이 활발한 젊은 시절에 많은 사람과 성적 관계를 시작한 여성은 

자궁 경부암에 걸리기 쉽다는 데이터도 나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성적 관계의 횟수가 아니고, 사람수다. 

단지 콘돔을 사용하면 이야기는 다르다.

 

18. 오줌을 멈추는 훈련이 좋다

 

산후 여성이 성적 관계중 삽입하면 질에서 가스새는 소리가 나오는 수가 있다. 

어떤 사람은 병이 아닌가 해서 의사에게 상담을 하러 가기도 한다. 

그때 의사는 오줌을 멈추는 운동을 하라고 권하다. 

물론 가스새는 소리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항문과 질의 괄약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앉아 있을 때도, 걷는 중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이자만 괜찮은 요령이다. 

이 요령을 익히는데 오줌을 멈추는 운동이 첫단계가 된다.

 

19. 오르가즘이 없는 사람은 전희 부족이다

 

놀랍게도 한번도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없는 기혼 여성도 40%나 된다고 한다.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없는 사람은 전희가 문제이다. 

크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정성들여 애무를 되풀이 해보라. 

다만 크리토리스는 포피로 싸여 있기 때문에 직접 강한 자극을 주면 심한 고통이 있다. 

상대에게 어떻게 하면 아프고,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은가를 솔직히 

말해서 싫은 행위는 계속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20. 상처만으로 매독, 포진이 감염된다

 

성감염증은 그 이름대로 성적 관계로 옮겨지므로 콘돔을 사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콘돔을 사용해도 옮길 가능성이 있는 병이 있다. 

매독과 포진이 그것이다. 

이것은 상처만으로도 옮길 수 있다. 

매독의 경우 잠복기에 들어가면 눈으로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병이다. 

그러나 에이즈는 입안에 충치가 있거나 상처가 있어도 옮지 않는다. 

타액중에는 거의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이다.

 

21. 안전한 날에도 피임하지 않으면 임신한다

 

피임의 실패 원인중 제일 많은 것은 "안전한 날이라고 생각해서 피임을 

하지 않고 성적 관계를 했을 때"이다. 

배란이나 생리는 뇌에서 나오는 적은 양의 호르몬에 의해 좌우되지만, 

우울할 때는 호르몬 양이 적기도 하고, 성적인 자극으로 많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임신이 가능한 날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에 철저한 피임을 해야 한다. 

임신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성적 관계를 하면 좋은 성적 관계가 될리 없다. 

안심할 수 있는 성적 관계가 성적 관계를 즐기는 기본 조건, 

따라서 피임은 매우 중요하다.

 

22. 정액을 먹으면 아름다워진다?

 

성인용 비디오를 보면 자주 정액을 얼굴이나 입으로 받아 들이는 장면이 있다. 

그것을 성적 관계때 느닷없이 실행에 옮기기도 하고, 

강요하는 바보스런 남자도 간혹 있다. 

정액은 맛도 없다. 

단순한 단백질이다. 

그 안에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고 하는 설이 있지만 

그럴듯한 거짓말이다.

 

23. 여성에게 쾌감을 얻기 쉬운 체위는 역시...

 

체위를 크게 나누면 여성이 주도권을 잡는가, 남자가 잡는가로 나뉜다. 

최근에는 남성 주도를 양보하지 않는 고지식한 남자는 적다. 

오히려 성적 관계때 수동적이 돼야 만족하는 신종 남성도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여성도 여러가지다. 

리듬과 약동감, 정복감이 있는 기승위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결합감.

피정복감이 있는 후배위가 좋다는 여성도 있다. 

궁합에 대한 개인차도 있고, 여성이 쾌감을 얻기 쉬운 체위는 

"이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할 수 없다. 

역시 서로 부단한 연구가 필요하고 아주 중요한 것이다.

 

24. 생리때 성욕이 강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가?

 

여성호르몬은 배란전과 생리 시작 며칠전에 많이 분비되고 생리중의 

분비는 적다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의학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거기에 비례해서 

성욕이 높아진다고는 말할 수 없다.

남성과 같이 정자가 점점 체내에 괴면 나가려는 정력으로 불끈 불끈하기도 해서 

"발산하고 싶다"는 욕구가 공연히 일어나는 것은 모두 별개의 문제다. 

여성의 성욕은 그것보다도 오히려 정신적인 면이라고 생각하는 쪽이 

정답이다.

 

25. 처녀인 채로 있으면 처녀막이 단단해진다

 

처녀막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처녀로 오래 있는다고 처녀막이 단단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50세를 지나도 아직 처녀일 경우라면 단단해질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른다. 

어느쪽이든 이런 속설은 여성에게서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 

이것은 처녀막을 파열시키고 싶다는 남자의 소망에서 생겨난 말이 아닐까.

 

26. 임신 중절하면 성적 관계에 대한 불감증이 된다.

 

임신 중절한 후에도 육체적으로는 특별한 변화가 있을 리 없다. 

느낌이 없어져 버렸다고 하면 그것은 정신적인 문제가 원인. 

중절했다는 죄악감 때문에 성적 관계를 즐기려고 하는 마음에 이미 제동이 

걸려 버린 것이다.

죄악감을 극복해 마음의 상처를 고치면 다시 성적 관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덧붙여 말하면 임신 중절률은 10대는 물론, 40대에도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40대가 돼서 배란 기능이 쇠약한 탓에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피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27. 성적 관계야말로 장수의 비결?

 

예로부터 불로 불사나 장수는 인간의 영원한 바람이다.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 시작한 성적 관계와 장수를 결부시키는 것은 극히 

자연스런 발상일지 모른다. 

물론 장수를 성적 관계에 규정시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수는 음식물, 환경, 마음의 안정 등과 관계가 깊다. 

성적 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으면, 마음의 안정은 흐트러진다. 

따라서 단지 성적 관계를 하면 어떻다고 말하기보다 상대가 즐겁고 자신도 

즐거운 성적 관계를 할 것. 

성적 관계를 하지 않으면 일찍 늙어버린다는 따위는 무시해도 좋다.

 

28. 임신하기 어려운 체위가 있다?

 

기승위를 포함해서 여성상위 체위는 "많은 정액이 흘러 나오기 때문에 

임신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사과는 나무에서 떨어진다. 

지구는 만물을 잡아당긴다. 

정액도 그렇다. 

그런데 일단 질내에 사정한 정자는 강하다. 

중력 따위에 관계없이 약 1분안에 자궁안으로 들어간다. 

게다가 정액이 전부 흘러 나올 가능성은 없다. 

자궁에 들어가면 이미 끝. 

임신하기 어려운 체위란 없다.

 

29. 성적 관계를 하면 엉덩이가 처진다.

 

이러한 속설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도 좋다. 

왜냐하면 성적 관계의 횟수와 엉덩이가 처진다는 통계를 어떻게 낼 것인가. 

피경험자를 무작위 추출해서 그러한 통계가 나왔다고 해도, 

연력이 높아지면 체형이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 

성적 관계에 원인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다. 

조사할 필요도 없이 체형이 변하는 것은 성적 관계의 문제는 아니다. 

성적 관계를 심하게 했다고 해도 근사한 체형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많이 있다. 

이러한 상식은 남자의 장난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30. 절정에 도달한 순간 오줌이 나온다?

 

황홀에 달했기 때문에 반드시 오줌이 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 여성도 있는 것은 확실하다. 

성적 관계도중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는 경우도있다.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남성보다도 짧은 데다 페니스의 삽입에 따라 

방광이나 요도를 자극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남성보다도 

오줌이 쉽게 마렵다. 

쾌감을 너무 느껴 억제를 할 수 없게 되어서 오줌이 새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성적 관계전에 방광을 비워두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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