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락틱으로 몸의 균형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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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19 09:43본문
카이로프랙틱은 그리스어인 카이로(손)와 프랙틱스(치료)의 합성어다. 즉, 수술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치료법인 셈이다. 인체의 골격과 신경, 근육을 교정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특히 감염성 질환이 적어지고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 등으로 척추나 신경에 문제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카이로프랙틱은 매력적인 치료법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자주 보아 생기는 거북목 증후군이나 가벼운 디스크 등은 카이로프랙틱 치료로 약이 필요없을 정도로 호전된다고 하는 이들도 많다. 그래서 카이로프락틱을 '메스 없는 수술'이라 부르는 것이다. 인체의 고나절, 척추 질환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카이로프락틱 인체 관절, 척추 질환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이름이 바로 '카이로프랙틱'이다.
카이로프랙틱은 근본이 어긋난 뼈를 바로 잡아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손으로 진료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기술이 중요하다. 때문에 숙련된 카이로프랙틱사를 찾는 것이 치료를 잘 받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의 문제점은 국내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현행법상 유사의료행위로 구분된다는 것이다.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는 카이로프랙틱이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 반면, 국내 의료계에서는 여태까지 카이로프랙틱의 정확성과 치료법을 인정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분위기다. 하지만 국내에도 미국의 정규 카이로프랙틱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가 70여 명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카이로프랙틱 의사 자격을 위한 국가고시가 치러지고 있는 추세여서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숙련되지 못한 의사에게 받는 카이로프랙틱은 오히려 인대 손상이나 기능 이상 등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종양, 관절염, 골절 등에 카이로프랙틱을 시행해서는 안 되니 환자도 의사도 이 새로운 치료법을 받아들이는 데 긴 시간을 두고 적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