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남성이 미혼 남성보다 건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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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7-21 10:13본문
결혼은 남성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결혼한 남성이 미혼 남성보다 건강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에 빠르게 대처하기 때문에 사망 위험이 적다는 것.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헬스 케어 임상평가연구소 클레어 아트제마 박사팀은 심장병으로 고통 받은 환자 4403명을 조사한 결과, 결혼한 남성의 75%는 시간에 맞게 제대로 대응해 응급 위험에서 빨리 벗어났다. 반면, 미혼 남성은 68%가 제때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도 결혼한 남성은 미혼 남성에 비해 30분 정도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트제마 박사는 “심장병은 병원에 빨리 도착할수록 위험이 적어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라며 “아내는 응급상황 시 남편을 빠르게 대처하도록 도와줘 남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행동의학연구소 정신의학과 자니스 그레이서 교수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아픈 증상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 심장 고통이 나타나더라도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결혼한 남성의 경우, 아내가 남편의 건강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병원을 주기적으로 찾게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헬스 케어 임상평가연구소 클레어 아트제마 박사팀은 심장병으로 고통 받은 환자 4403명을 조사한 결과, 결혼한 남성의 75%는 시간에 맞게 제대로 대응해 응급 위험에서 빨리 벗어났다. 반면, 미혼 남성은 68%가 제때 치료를 받았다. 이밖에도 결혼한 남성은 미혼 남성에 비해 30분 정도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트제마 박사는 “심장병은 병원에 빨리 도착할수록 위험이 적어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라며 “아내는 응급상황 시 남편을 빠르게 대처하도록 도와줘 남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행동의학연구소 정신의학과 자니스 그레이서 교수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아픈 증상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많아 심장 고통이 나타나더라도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결혼한 남성의 경우, 아내가 남편의 건강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병원을 주기적으로 찾게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