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할 때 모자 쓰면 탈모 예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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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8-15 10:23본문
여름에는 모발이 쉽게 상할 수 있다. 직사광선은 모발의 보호막을 손상시켜 탈색을 일으키고 머릿결을 푸석하게 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도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두피의 모공이 넓어지면서 기름기와 각질이 많아지고 비듬균도 쉽게 번식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다가 머리가 물에 젖은 채 직사광선을 쬐면 모발손상이 심하게 될 수 있다”며 “바다의 염분과 수영장의 소독제 성분이 머리카락의 단백질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의 도움으로 여름철 어떻게 모발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자외선 강할 땐 모자로 막아야=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정수리 부분이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모자나 양산을 써서 머리카락을 보호해 준다. 머리카락을 묶어 자외선이 닿는 부분을 최소화 하는 것도 좋다. 단, 통풍이 잘 안 되는 모자를 장시간 쓰고 있으면 해가 될 수도 있다. 바람이 통하지 않아 땀 배출이 많아지거나 모자가 두피에 압박을 가해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피가 전체적으로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자를 착용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것을 선택하고 수시로 벗어 두피 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1~2일에 1회 적당=탈모환자도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한다. 기름이 많은 머리는 매일 감고 건조한 머리는 이틀에 한번 정도 감는다. 샴푸 시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에 맞춘다. 차가운 물은 노폐물이 잘 씻기지 않고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준다. 헹굴 때는 샴푸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마와 귀 뒷부분에 거품이 남아 있으면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헤어드라이기는 되도록 자제=머리를 말릴 때에는 두드리듯 자연 건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도 좋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에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시키므로 손상이 크다. 만약 저녁에 머리를 감을 경우에는 자연 건조 후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가벼운 브러싱은 혈액순환 도와=거칠지 않은 나무 재질의 끝이 둥근 빗으로 가볍게 브러싱을 해주면 두피의 노폐물은 제거하면서도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나친 빗질은 정전기를 발생시켜 모발과 두피에 먼지를 붙게 하고 두피의 각질을 자극한다. 1번 시행할 때 100회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빗질을 할 때는 머리끝이나 엉킨 부분부터 풀어주면서 두피 쪽으로 올려 빗어주면 아프지 않게 빗질 할 수 있다. 모발이 정리되면 머리의 중앙과 양 옆에서부터 머릿결 방향으로 빗질 한다.
▶콩·우유 자주 섭취해야=튼튼한 모근을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커피, 담배, 콜라 등은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이다.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나 녹차, 신선한 채소 등이 좋다. 콩, 검은깨, 두부, 우유, 해산물 등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 강할 땐 모자로 막아야=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정수리 부분이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모자나 양산을 써서 머리카락을 보호해 준다. 머리카락을 묶어 자외선이 닿는 부분을 최소화 하는 것도 좋다. 단, 통풍이 잘 안 되는 모자를 장시간 쓰고 있으면 해가 될 수도 있다. 바람이 통하지 않아 땀 배출이 많아지거나 모자가 두피에 압박을 가해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피가 전체적으로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자를 착용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것을 선택하고 수시로 벗어 두피 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1~2일에 1회 적당=탈모환자도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한다. 기름이 많은 머리는 매일 감고 건조한 머리는 이틀에 한번 정도 감는다. 샴푸 시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7℃에 맞춘다. 차가운 물은 노폐물이 잘 씻기지 않고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준다. 헹굴 때는 샴푸가 완전히 제거되도록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마와 귀 뒷부분에 거품이 남아 있으면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헤어드라이기는 되도록 자제=머리를 말릴 때에는 두드리듯 자연 건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선풍기 바람으로 말려도 좋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에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시키므로 손상이 크다. 만약 저녁에 머리를 감을 경우에는 자연 건조 후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가벼운 브러싱은 혈액순환 도와=거칠지 않은 나무 재질의 끝이 둥근 빗으로 가볍게 브러싱을 해주면 두피의 노폐물은 제거하면서도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나친 빗질은 정전기를 발생시켜 모발과 두피에 먼지를 붙게 하고 두피의 각질을 자극한다. 1번 시행할 때 100회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빗질을 할 때는 머리끝이나 엉킨 부분부터 풀어주면서 두피 쪽으로 올려 빗어주면 아프지 않게 빗질 할 수 있다. 모발이 정리되면 머리의 중앙과 양 옆에서부터 머릿결 방향으로 빗질 한다.
▶콩·우유 자주 섭취해야=튼튼한 모근을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라면이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커피, 담배, 콜라 등은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이다.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나 녹차, 신선한 채소 등이 좋다. 콩, 검은깨, 두부, 우유, 해산물 등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