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도 지피지기(知彼知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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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9-06 08:36본문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
전쟁과 역사에서만 최고가 아니라 건강 관리에서도 최고의 전략이다. 노화방지와 건강증진에 좋은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서는 노화와 건강을 악화 시키는 갖가지 요인들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발견의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 등은 모두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 발견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질환은 완치되기 어려울 뿐더러 합병증으로 인해 아픈 것은 물론이고 노화 역시 빠르게 진행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며,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하더라도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1. 적극적인 건강증진의 노력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개념이 크게 바뀌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아픈 곳이 없거나 병원을 자주 가지 않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학이 발달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최적의 상태를 이루어야 건강하다고 말한다. 피로가 계속되거나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생활의 활력이 줄어들어 일과 가정생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웰빙(Well-being) 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잘 먹고 잘 살기’ 이다. 그러면 잘 먹고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연히 건강해야 한다.
우리는 이른바 ‘웰빙족’에 대해 무공해 유기농 음식을 먹고, 적절한 운동과 명상, 스파를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듯이 좋은 음식을 먹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한채 건강을 돌보는 것이 ‘웰빙’의 진정한 의미이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학 분야에서도 질병 발생에 대응하는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예방에 나서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각 대학병원마다 건강증진센터가 생기고 노화방지클리닉이 붐을 이루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건강을 ‘자산’으로 간주하는 적극적인 사고에 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조기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막대한 의료비 절감과 생산성 확대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1. 젊음은 경쟁력!
이는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젊음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이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의학과 보건위생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가고 있는 요즘, 퇴직 후 많은 시간을 ‘노인’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을 고비로 생산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므로 지금과 같은 사회 생산성을 유지하기위해서는 노인들도 일을 해야 한다. 노인의 여가를 대체할 일자리가 아닌 사회의 생산성 문제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많은 돈과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데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