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은 藥 or 毒, 안전 섭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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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19 13:38본문
커피, 초콜릿, 감기약‥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매일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 그런데 카페인은 몸에 독이 된다 혹은 약이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적당량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 그렇지만 과잉 섭취시에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해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고, 집중력이 좋아져 지적 작업능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졸음을 쫓아 주고 위산분비 증가로 소화력 증진,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등의 효과도 있다.
반면 과잉 섭취 시에는 신경과민, 심장 박동수 증가,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위산과다 분비로 위 점막 손상, 무기질 배설 증가로 무기질 결핍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칼슘의 경우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로는 뼈의 상태 및 체내 칼슘 평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돼 있다.
그렇다면 카페인의 안전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우리나라 카페인 섭취 수준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가공식품 섭취를 통한 안전한 카페인 일일섭취량을 제시한 바 있다. 권장섭취 기준은 성인은 하루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 이하이다. 하지만 권장섭취 기준을 넘지 않았더라도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카페인 함유량
캔커피 74mg, 녹차 티백 15mg, 커피믹스 69mg, 콜라한캔 23mg, 초콜릿 1개 16mg, 커피우유 1개 47mg, 커피맛 빙과 29mg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해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고, 집중력이 좋아져 지적 작업능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졸음을 쫓아 주고 위산분비 증가로 소화력 증진,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등의 효과도 있다.
반면 과잉 섭취 시에는 신경과민, 심장 박동수 증가, 불면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위산과다 분비로 위 점막 손상, 무기질 배설 증가로 무기질 결핍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칼슘의 경우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로는 뼈의 상태 및 체내 칼슘 평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돼 있다.
그렇다면 카페인의 안전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우리나라 카페인 섭취 수준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가공식품 섭취를 통한 안전한 카페인 일일섭취량을 제시한 바 있다. 권장섭취 기준은 성인은 하루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는 체중 1kg당 2.5mg 이하이다. 하지만 권장섭취 기준을 넘지 않았더라도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카페인 함유량
캔커피 74mg, 녹차 티백 15mg, 커피믹스 69mg, 콜라한캔 23mg, 초콜릿 1개 16mg, 커피우유 1개 47mg, 커피맛 빙과 29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