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차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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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26 11:09본문
매일 먹는 커피나 인스턴트 차 대신 나에게 맞는 차(茶)를 마셔보자. 요즘같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한 잔이 '보약'이다. 효능에 따른 차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간에 좋은 구기자차
달콤하면서 약간 쓴맛을 지닌 구기자는 덥지도 차지지도 않으면서 서늘한 기운이 있다. 구기자는 무엇보다 간 기능을 도와주는 좋은 약재이다.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간세포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옛말에 남자가 혼자 멀리 여행할 때는 구기자차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정력증진과 몸을 보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비위가 허약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 법
구기자를 몰에 잘 씻어 프라이팬에 볶고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는다. 구기자를 볶지 않고 그대로 차를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볶은 구기자 40g을 물 2ℓ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된다.
■ 감기에 좋은 들국화차
들국화는 맛이 달면서도 쓰고 기운은 서늘하다. 감기 기운을 쫓아내는 데는 들국화차 만한 것이 없다. 인체 상부에 나는 열을 없애주고 풍(風)을 몰아내면서 소염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 눈을 맑게 해주며 어지럼증과 눈의 충혈, 부종, 심장 번열증(가슴이 갑갑하면서 열이 나는 증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들국화가 한창 제철을 맞이하는 10월 하순에 꽃을 채취한 다음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그리고 꽃을 시루에 살짝 쪄서 햇빛에 말리면 된다. 차를 만들 때에는 물 2ℓ에 들국화 50g을 주머니에 넣어 끓인다.
■ 위장에 좋은 대추차
달콤한 맛에 따뜻한 기운을 지닌 대추차는 위장이 허약하여 음식맛이 없고, 지방이 약해서 변을 묽게 볼 때 아주 좋다. 혈액순환과 불면증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경우엔 변이 굳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만드는 법
물 2ℓ에 말린 대추 70g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는데 찌꺼기는 건져낸다.
■ 여성에게 좋은 당귀차
당귀차는 여성들에겐 더 이상 좋은 차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당귀는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강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시키며 피를 보해주므로 생리불순, 생리통, 빈혈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어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혈색이 창백하거나 피부가 까칠까칠하고 윤기가 없을 때 당귀차를 장복하면 아름다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하지만 비위가 허약한 사람들은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뚱뚱한 사람이나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겐 좋지 않�.
-만드는 법
늦가을에 채취한 당귀는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원래 기름기가 많으므로 곰팡이나 벌레가 슬지 못하도록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당귀뿌리는 제거하고 몸통만 잘게 썬 당귀 40g을 계피 7g과 함께 물 2ℓ에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된다.
■ 간에 좋은 구기자차
달콤하면서 약간 쓴맛을 지닌 구기자는 덥지도 차지지도 않으면서 서늘한 기운이 있다. 구기자는 무엇보다 간 기능을 도와주는 좋은 약재이다.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간세포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옛말에 남자가 혼자 멀리 여행할 때는 구기자차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정력증진과 몸을 보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비위가 허약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 법
구기자를 몰에 잘 씻어 프라이팬에 볶고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는다. 구기자를 볶지 않고 그대로 차를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볶은 구기자 40g을 물 2ℓ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된다.
■ 감기에 좋은 들국화차
들국화는 맛이 달면서도 쓰고 기운은 서늘하다. 감기 기운을 쫓아내는 데는 들국화차 만한 것이 없다. 인체 상부에 나는 열을 없애주고 풍(風)을 몰아내면서 소염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또 눈을 맑게 해주며 어지럼증과 눈의 충혈, 부종, 심장 번열증(가슴이 갑갑하면서 열이 나는 증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들국화가 한창 제철을 맞이하는 10월 하순에 꽃을 채취한 다음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그리고 꽃을 시루에 살짝 쪄서 햇빛에 말리면 된다. 차를 만들 때에는 물 2ℓ에 들국화 50g을 주머니에 넣어 끓인다.
■ 위장에 좋은 대추차
달콤한 맛에 따뜻한 기운을 지닌 대추차는 위장이 허약하여 음식맛이 없고, 지방이 약해서 변을 묽게 볼 때 아주 좋다. 혈액순환과 불면증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다스려줄 뿐만 아니라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변비가 있는 경우엔 변이 굳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만드는 법
물 2ℓ에 말린 대추 70g을 넣고 15분 정도 끓이는데 찌꺼기는 건져낸다.
■ 여성에게 좋은 당귀차
당귀차는 여성들에겐 더 이상 좋은 차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당귀는 자궁을 수축하는 작용이 강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시키며 피를 보해주므로 생리불순, 생리통, 빈혈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혈액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어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혈색이 창백하거나 피부가 까칠까칠하고 윤기가 없을 때 당귀차를 장복하면 아름다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하지만 비위가 허약한 사람들은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뚱뚱한 사람이나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겐 좋지 않�.
-만드는 법
늦가을에 채취한 당귀는 깨끗이 씻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원래 기름기가 많으므로 곰팡이나 벌레가 슬지 못하도록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당귀뿌리는 제거하고 몸통만 잘게 썬 당귀 40g을 계피 7g과 함께 물 2ℓ에 넣고 15분 정도 끓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