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많은 여성, 중성지방 수치 낮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10-06 09:48본문
내인성 에스트로겐(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 수치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 신경과 김제 교수팀은 남성 123명 여성 154명 대상으로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가 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남성은 연령대별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 차이 없었고, 여성은 폐경이 오는 50대에 그 수치가 떨어졌다.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든 50대 중성지방 수치는 110.2mg/dL로 30대 84.0mg/dL보다 높았다.
그 전 연구들은 합성 에스트로겐 사용 여부에 따른 혈관 질환 위험성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 때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 수치도 올라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내인성 에스트로겐 수치에 따른 조사로, 내인성 에스트로겐 수치는 높을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인성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콩을 꾸준히 섭취한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구조와 기능이 비슷해 갱년기 여성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며 우울해지는 등의 증상까지 완화시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콩 단백질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석류에 들어 있는 여피토에스트로겐(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도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석류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갱년기, 생리불순 등 여성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석류는 꾸준히 섭취하되 영양소가 2배 이상 들어 있는 씨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대한뇌졸중학회 최신호에 게재됐다.
충남대 신경과 김제 교수팀은 남성 123명 여성 154명 대상으로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가 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남성은 연령대별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 차이 없었고, 여성은 폐경이 오는 50대에 그 수치가 떨어졌다. 내인성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든 50대 중성지방 수치는 110.2mg/dL로 30대 84.0mg/dL보다 높았다.
내인성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콩을 꾸준히 섭취한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구조와 기능이 비슷해 갱년기 여성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며 우울해지는 등의 증상까지 완화시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콩 단백질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석류에 들어 있는 여피토에스트로겐(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도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석류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갱년기, 생리불순 등 여성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석류는 꾸준히 섭취하되 영양소가 2배 이상 들어 있는 씨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대한뇌졸중학회 최신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