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여름철 눈 건강상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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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13 09:22본문
케미렌즈, 여름철 눈 건강상식 소개
여름철을 맞이해 국내 최대 안경 렌즈 업체인 케미렌즈가 눈 건강 상식에 대해 소개했다.
10일 케미렌즈에 따르면 성인보다 어린이의 눈이 자외선에 더 취약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눈은 성인보다 동공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정체가 맑기 때문에 자외선 투과율이 더 높은 편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추병선 교수는 “자외선에 대한 부작용은 오랜 기간 노출되면서 생기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안경 렌즈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도 백내장이 오는 시기를 미룰 수 있다는 것이 추 교수의 설명이다.
또 점심 시간대 보다 오전 시간대에 눈 건강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 태양 고도가 높은 대낮에는 직접광이 많지만, 태양 고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오전에는 지면에 반사되는 간접광의 노출이 많다. 이러한 간접광은 눈 건강에 더욱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케미렌즈는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진한 선글라스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