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관계 전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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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19-03-16 21:40본문
性관계 전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성관계 후의 금기사항 3가지’ 와
‘성관계 전의 수칙 3가지’ 를 차례로 소개한다.
1. 비누로 생식기 부위를 씻는 것
성관계 후 씻고 싶을지라도 비누를 사용해선 안 된다. 비누 거품은 생식기 부위를 자극하고 질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성관계 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레슬리 박사는 “질은 자동세척 기관이며,
매우 부드럽게 다룰 필요가 있다”며 “입에 넣지 않을 물질은 질의 내부 및 주변에도 가까이해선 안 된다” 고 경고했다.
질 부위를 문지르고 싶다면 물만 사용해야 한다.
2. 소변보기를 잊는 것
성관계 후에 소변을 봐야 할 이유가 있다.
그렇게 하면 질 안으로 들어 왔을지도 모르는 세균(박테리아)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 전문의 로버트 울 박사는 “성관계는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성관계 후 1시간 이내에 휴식을 취하면서 방광을 비워줘야 한다” 고 밝혔다.
3. 뜨거운 욕조에서 긴장을 푸는 것
뜨거운 욕조에서 긴장을 푸는 게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질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
레슬리 박사는 “외음부가 성적 자극에 반응해 부풀어 오르면 질 입구가 열리기 때문에 감염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 며 주의를 환기했다.
그녀는 “파트너와 함께 뜨거운 욕조에 함께 있다면, 파트너의 피부와 항문에 있는 세균에 노출 되는 셈”
이라고 경고했다.
또 물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면 피부의 항균작용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