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비염은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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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15 09:28|본문
수험생에게 가장 집중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건강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 실패는 힘들게 지은 1년 농사를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꼴이 될 수 있다. 특히 비염은 두뇌의 상황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환자에게 머리가 맑고 집중력이 좋고, 지구력이 좋다는 말을 들어본적은 없을 것이다.
수능을 5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자칫 비염으로 인하여,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 질 경우 학업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비염 예방을 위한 세밀한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코의 질환은 초감각기 계통인 눈, 코, 입, 귀에 항기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의 하나인데, 이런 머리부위의 질환이 외부에 침해를 받아 괴로움을 자주 겪을 정도가 되면 뇌가 제일 먼저 손상을 받게 된다.
또한 뇌의 손상으로 인해 뇌 기능이 저하되면, 학습장애, 기억력감퇴, 권태감, 성격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성격장애는 심리적 문제라고만 생각하지만, 후천적으로 초감각기의 손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당장의 연관성은 없어보이나, 긍정적인 마인드와 규칙적인 생활이 비염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볼수 있다.
비염의 주요 증상이 코가 막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꼭 코가 막혀야만 비염이 아니다. 코와 연결된 인후로 가는 부분은 사람마다 그 넓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넓은 사람은 비염이어도 코가 잘 막힌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비염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비염은 축농증, 두통, 시력감퇴, 어지럼증, 권태, 피로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어 우리의 생활속에서 많은 불편함을 가져다 준다.
이러한 비염의 치료도 원인에 따라 그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코관 질환은 흔히 비염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알러지성 비염, 비후성비염, 축농증등으로 크게 분류할수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구분하여 열성비염과 한성비염 그리고 소아비염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열성비염의 경우 열을 동반하므로 주증상이 코가 막히고 누런콧물이 있으며, 두통등을 동반하고, 축농증, 비후성비염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반면 한성비염은 흔히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주증상으로 하는 알러지성비염과 유사하며, 소아질환으로는 면역력이 약한 증상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성과 열성을 겸하는 경우가 많은 소아비염으로 분류할수 있다.
그러므로 그 분류에 따라서 열성, 한성, 소아의 경우에 맞게 비염 극복에 대처해야한다.
한성비염은 주로 몸을 따뜻하게하는 방식을 취하고, 열성비염은 시원하게 하며, 소아비염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식이 이목구비 계통의 직접적인 치료외에도 비염 극복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위의 대처법처럼 식이요법도 함께 병행한다면 비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감자>
감자는 칼륨이 아주 많은 야채로 체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양파와 함께 요리해서 먹으면 풍한으로 인한 비염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호박>
호박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도 좋다.
<무>
무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소화불량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알려져 있다. 뿐 만 아니라 거담, 소염, 해열작용도 있어서 비염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강>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콧물이 잘 멎지 않을 때 효과적인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