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의 나이 (삼령, 蔘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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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12-04 00:08본문
산삼의 나이 (삼령, 蔘齡)
산삼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팔리는 산삼의 나이(삼령, 蔘齡)는 검증 없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다(백 년 단위로 불리는 때도 많다).
산삼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팔리는 산삼의 나이(삼령, 蔘齡)는 검증 없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다(백 년 단위로 불리는 때도 많다).
산삼의 나이를 아는 방법으로 기존에 널리 퍼진 방법은 네 가지이다.
뇌두: 뇌두는 줄기가 붙어 있다가 말라 죽은 흔적이다.
뇌두 1개당 1년 나이로 칠 수 있다는 믿음이 퍼져 있다.
황취: 황취는 산삼의 몸에 난 가락지 비슷한 흔적이다.
황취: 황취는 산삼의 몸에 난 가락지 비슷한 흔적이다.
이 개수로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줄기와 잎: 산삼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지상부의 줄기와 줄기 하나마다 난 잎의 수가 많아진다고 한다.
옥주: 산삼의 지근에 좁쌀처럼 달라붙은 동그란 마디. 역시 이 수가 많을수록 오래된 산삼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위 방법들은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뇌두: 줄기가 말라 죽고 나서 뿌리의 다른 곳에서 나지 않고, 이전 뇌두 자리에서 다시 줄기가 이듬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줄기와 잎: 산삼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지상부의 줄기와 줄기 하나마다 난 잎의 수가 많아진다고 한다.
옥주: 산삼의 지근에 좁쌀처럼 달라붙은 동그란 마디. 역시 이 수가 많을수록 오래된 산삼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위 방법들은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뇌두: 줄기가 말라 죽고 나서 뿌리의 다른 곳에서 나지 않고, 이전 뇌두 자리에서 다시 줄기가 이듬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휴면 기간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연령과 뇌두 개수는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적당한 양의 토양이 뿌리 위를 덮을 경우 뇌두가 길어질 수도 있다.
황취: 토양의 수분 함유량 변화에 따라 황취는 어느 해는 생길 수도 있고 어느 해는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황취: 토양의 수분 함유량 변화에 따라 황취는 어느 해는 생길 수도 있고 어느 해는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뇌두와 마찬가지로 흙이 뿌리 위를 덮을 경우 황취 수가 많아질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황취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줄기와 잎: 생육 조건이 좋으면 같은 연령이라도 줄기가 더 발달하고, 잎의 수가 더 많을 수 있다.
줄기와 잎: 생육 조건이 좋으면 같은 연령이라도 줄기가 더 발달하고, 잎의 수가 더 많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