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씨앗.잎.줄기와 꽃"삼딸"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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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17-02-20 18:41본문
산삼 씨앗.잎.줄기와 꽃"삼딸"의 감정
햄버거 처럼 생긴 산삼의 "씨앗"
산삼의 씨앗은 빨강색의 겉 껍질을 벗기면 햄버거를 축소한 것처럼 생긴 모양이며,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고 그 속에 배와 씨눈이 들어 있다
햄버거 처럼 생긴 산삼의 "씨앗"
산삼의 씨앗은 빨강색의 겉 껍질을 벗기면 햄버거를 축소한 것처럼 생긴 모양이며, 딱딱한 껍질로 덮여 있고 그 속에 배와 씨눈이 들어 있다
그냥 파종하면 잘 발아 하지 않는데, 조류에게 먹여 새의 모래 주머내에서 겉 껍질을 얇게 하고 소화되지 않고 배설 된 씨았이나, 인위적 시설에서 개갑(開匣)하여 파종 하여야 발아 율이 좋다.
* 개갑(開匣)은 7월에 씨앗을 채취하여 모래에 묻어두고 서리 올 때쯤 벌어지는데 개갑이라 한다.
삼 씨앗은 개갑하여 파종 해야 이듬해 싹이 잘 발아 한다.
개갑방법은 상자에다 망사를 편 후 모래와 자갈층을 5cm정도 번 갈아 깔고 10cm높이로 만든 다음
종자를 넣고 다시 20cm정도 깊이로 묻어 종자를 마르지 않도록 매일 물 10ℓ정도를 줍니다.
이렇게 하여 3개월 후 개갑이 완료되며, 가을부터 봄까지 파종하는데 복토는 1.5cm정도 적당 합니다.
개갑방법은 상자에다 망사를 편 후 모래와 자갈층을 5cm정도 번 갈아 깔고 10cm높이로 만든 다음
종자를 넣고 다시 20cm정도 깊이로 묻어 종자를 마르지 않도록 매일 물 10ℓ정도를 줍니다.
이렇게 하여 3개월 후 개갑이 완료되며, 가을부터 봄까지 파종하는데 복토는 1.5cm정도 적당 합니다.
3행(3엽 내피)
두잎내피 삼씨에서 잎이 두 개 나온 1년생 어린 산삼이며, 세잎내피는 잎이 3장 나온 어린 삼을 말한다.
산삼은 자연상태에서 스스로 기후에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다.
뿌리, 줄기, 잎의 성장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산삼의 잎 3엽(葉)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 됨을 보더라도 성장 속도가 짐작 되며, 또 그늘이나 환경이 열악한 장소에서는 이보다 헐씬 많은 수년에서 십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 뇌두에서 삼대가 떨어진 흔적 경흔(莖痕)은 생기지 않으며, 가지 숫자와 잎의 수로 삼령(年齡)을 추정하는데 있어 일구, 각구 등을 어느 정도 참작하며 첫번째 뇌두의 흔적을 5년으로 감정하기도 한다.
다섯 잎 "5행"(1구,1지)
산삼은 자연상태에서 스스로 기후에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다.
뿌리, 줄기, 잎의 성장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산삼의 잎 3엽(葉)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 됨을 보더라도 성장 속도가 짐작 되며, 또 그늘이나 환경이 열악한 장소에서는 이보다 헐씬 많은 수년에서 십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 뇌두에서 삼대가 떨어진 흔적 경흔(莖痕)은 생기지 않으며, 가지 숫자와 잎의 수로 삼령(年齡)을 추정하는데 있어 일구, 각구 등을 어느 정도 참작하며 첫번째 뇌두의 흔적을 5년으로 감정하기도 한다.
다섯 잎 "5행"(1구,1지)
오행 산삼의 삼대 하나에 잎사귀가 5개 달린 것을 말하며, 1구,1지 도 같은 말로 사용되고
2엽,3엽,4엽,5엽의 성장 과정을 거치기도 하는데 환경이나 토질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각구 직전 "5행1엽
옆의 사진은 오행에서 각구(2지)로 넘어가는 단계의 산삼이며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5행에서 각구로 가는 단계는 5행 1엽,2엽,3엽,4엽,5엽 있는데 5행 3엽부터 각구라고
하며 삼령의 대략적 추정에 참고하기도 한다.
"2구"(2지, 각구)
채삼 산행중에서 마주치면 채삼꾼의 마음을 "짠"하게 하는 삼대 위에 가지가 두개 있는 각구 이다.
5행의 산삼이 수년이 흐르면 삼대의 중간 부분에서 가지가 나오며, 잎사귀의 숫자에 따라
삼령의 대략적 추정에 참고하기도 한다.
각구의 산삼이 수년 흘러 3구 직전의 산삼에서 최초의 1~3개의 삼딸이 달리기도 한다.
"3구"(사진은 봄 5월 중순경의 모습)
삼구 삼대 위에 세가지가 있는 산삼은 말하는데 3지(三枝) 라고 한다.
세가지의 산삼도 잎사귀의 숫자가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데, 잎의 수와 삼딸의 형성.갯수, 환경, 토질
등을 참작하여 대략적 삼령 추정을 하기도 한다.
사진의 이미지의 촬영시기는 위도.고도의 차이에 의하여 성장에 많은 차이가 있으나, 중부지방의 자생
환경을 위주로 이야기하고 있음.
"3구"(삼딸이 익기전 6월 초순)
3지5엽 즉 삼대에 가지가 3개이고 각가지의 잎이 5개인 형태 이다.
채삼꾼들은 삼지 오엽에 삼딸이 달린것 부터 좋은 삼으로 보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천종이나
지종의 좋은 산삼이 3지오엽에서 많이 나오기도 한다.
또 세가지와 다섯잎새의 산삼이나 인삼 형태를 허준은 삼아오엽으로 기록하였
으며, 중국의 도홍경도 고려인삼을 삼아오엽이라고 하였다.
4구" 봄(4월 말경~5월 중순)
사구 삼대 위에 네가지가 있는 산삼을 말하는데 4지(四枝) 라고도 하며, 어린 삼들보다 싹대가
다소 늦게 고사리의 모양으로 나와 서서히 펴진다.
4구의 삼이되면 20여년 이상의 삼령을 보이기도 하며, 삼도 굵고 미와 뇌두의 발달도 좋다.
별 모양의 산삼의 "꽃"
꽃대는 삼지오엽(三枝五葉)이 되면 중앙에서 파란 줄기가 나오고 그 위에 꽃 봉우리가 맺힌다.
꽃은 열매가 되어 7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8∼9월에는 빨간 열매가 맺힌다
삼 꽃은 매우 작으며 개화 기간이 짧아 관찰하기가 힘든데, 사진에서 처럼 5각의 별모양의
꽃 받침 안에 핀다.
"삼딸" 익어가는(6월중순~7월)
삼딸은 녹색의 열매가 반양지의 햇볓이 잘드는 곳의 산삼이 빨리 익으며, 볓이 적은 곳이 늦고
녹색에서 빨강 진빨강색으로 익는데, 풀이 많은 곳에서도 누구나 싶게 발견 할수 있다.
그러나 장마철과 같은 시기에 익기 때문에 산행하기 힘든 시기이며 삼딸의 무게로 삼대가
도복(쓰러짐)이 많다.
옛날에는 이시기를 지나 산행 하는데 "일삼묏군" 처서가 지난 뒤에 입산하는 심마니를 말함
잘 익어 떨어지는 "삼딸"(8월)
삼딸은 익는 시기도 장마철에 수명도 짧고, 떨어지거나 산 짐승들의 먹이가 되므로 빨갓게 삼딸이
익은 산삼을 발견하기는 매우 어려 우며, "달 떳다" 둥근 보름달의 상징적인 희망과 기쁨의 복합
한 의미로 삼딸을 표현하기도 한다.
삼딸이 떨어지면 물이내리며 뿌리가 충실해지는데 "만산묏군" 추분(9월)후에 입산하는 심마니를
말하고 이시기 부터 채취한 산삼은 충실한 만큼 높은 가격도 형성된다.
4구(4지)
사지오엽(四枝五葉) 산삼의 삼대 위에 가지가 4개 있고 가지마다 5개의 잎장이 있는 것이며,
사아오엽이라 고도 한다.
다시 말하지만 산삼의 구수(가지 잎장수)는 대략적 삼령추정과 자태, 잎의 색상, 삼대의 색상,
삼의크기 등을 가늠 하고 종합적 판단에 중요한 참고 사항이지 정확한 삼령 추정은 어렵다.
삼대(반양지 삼대 짙은 자색)
삼대 산삼의 뿌리에서 나온 줄기를 말하는데, 삼대의 색상으로 자생 환경의 햇볕의 대략적
강도(세기)를 추측 할수있다.
반양반음(半陽半陰)의 동북간 방향으로 침엽수와 활엽수가 2 : 3으로 배열하여 반은 어둡고 반은 밝은
곳으로 산삼이 자생하기에 좋은 곳이라 할수 있다. 반음 반양의 좋은 장소의 삼대는 짙은 녹색이며,
볕이 많은 곳은 짙은 자색을 띄우고 음지는 엷은 녹색이다.
5구'오방초(五方草):줄기 하나에 가지 다섯이 벌은 산삼'을 일컫는 말
오구 산삼의 삼대 위에 다섯 가지가 있는 산삼 발견 하면 가슴이 두근 두근....
오지오엽(五枝五葉)산삼의 삼대 위에 가지가 5개 나오고 가지마다 잎새가 5장 달린 것
오지육엽(五枝六葉)산삼의 삼대 위에 가지가 5개 나오고 가지마다 잎새가 6장 달린 것
6구(만달삼),7구,8구
육구 산삼의 삼대 하나에 가지가 6개 달린 것
육구만달 산삼의 삼대 위에 6가지가 있는 산삼
육지오엽(六枝五葉) 산삼의 삼대위에 가지가 6개 나오고 가지마다 잎새가 5개 달린 것
칠구두루붙이 산삼의 삼대 위에 일곱가지가 달린 삼삼
동자삼(童子蔘)(동삼,황금 동자,8구)오래된 산삼은 움직여 돌아다니는 삼 이란 뜻, 전설 속에
산삼을 발견하고 캐려고 하면 보이지 않고....
[출처] 백두넷 성산약초
동자삼(童子蔘)(동삼,황금 동자,8구)오래된 산삼은 움직여 돌아다니는 삼 이란 뜻, 전설 속에
산삼을 발견하고 캐려고 하면 보이지 않고....
[출처] 백두넷 성산약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