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의 최초의 싹(3행)

     
 인위적 개갑과정을 거치지 않고 발아된 싹은 3엽으로 나오며 씨가 땅에 떨어져 자연발아까지는 약 3년정도 걸린다. 이때는 딸의 외피가 뿌리에 붙어있다. 인삼은 인위적 개갑을 통하여 그 이듬해에 싹을 틔운다.

                      5행 (5엽)

 3엽에서 1~2년이 지나면 5엽으로 싹이 나오며 이를 5행 이라고 한다.이때는 씨가 땅에떨어져 발아된 후 2~3년차가 된다. 뿌리도 삼의 형태로 나타나며 뇌두에 싹이난 흔적이 1~2개정도 좁쌀 알 처럼 보인다.

산삼의 나이 : 3~4년

장뇌의 나이 : 3~4년

인삼의 나이 : 2년

          각구 1 (5행 3엽)

 
5행에서 1~3년 정도가 지나면 가지가 하나 더 나오고 이를 각구라고한다. 각구(2구)는 처음5행과 3엽으로 대부분이 나오며 5*4.5*5엽으로 나온다. 이때 산삼의 나이는 5`7년 정도이다. 그러나 인삼의 씨는 3년정도 걸려서 각구(2구)가 나온다.

                   각구 2(5행)

 
각구 5행3엽에서 1~2년이 지나면 각구5행*5행으로 성장하는 기간5년 이상이 경과 한 것이다.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싹이튼 후 최소한 5년이 경과되었고 열악한 곳에서는 10년이상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잠을 자거나 뇌두 갈이를 한 오래된 산삼도 각구(2구)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3구 산삼

 각구에서 수년이 경과되면 가지가 하나 더 나오며 이를 3구라 한다. 3구는 10년에서부터 수십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종합적으로 나이를 판단한다. 이때는 뇌두 형성되어 있고 가락지와 옥주도 형성된다. 좋은 산삼은 가지가 짧고 삼대가 가늘어야 하며 삼잎의 크기도 작고 연하다. 인삼 씨에서 자란 삼은 삼대가 굵고 길며 잎도 크고 녹색이 진하다.

4구 산삼 3구에서 수년 수십년이 지나면 4구로 나온다. 따라서 4구산삼도 나이는 가지수로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다. 뇌두 상태,가락지 뿌리의 크기 등을 검토하여 나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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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구의 산삼 

 
 4구  인삼의 경우 :                  5년이상

묘 장뇌         :                  6~8년

야생삼씨 발아 1대 :           16~18년 정도

야생삼 및 3대 삼 이상 :         2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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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구 산삼

천종산삼의 경우 5구이상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40년 이상 나이를 먹어야 5구산삼이 간혹 나오며 이런 경우는 가족 삼으로 3대 4대의 산삼이 발견될 수 있다. 

인삼의 경우는 6년 근에서 5구 삼이 나오며 장뇌삼는 15년 이상이면  5구 산삼이 나온다. 

야생삼1대에서는 16~18년 정도면 5구가 나올 수 있다. 

야생삼 2~3대  20년 정도면  지나야 나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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