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태종이 쇄양으로 군사을 구원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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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09 16:31본문
당태종이 쇄양으로 군사을 구원한 이야기
당태종 이세민은 태자 이치(李治)와 명장인 설인귀(薛仁貴)에게 명하여 신강성에 있는 적을 치게 하였는데 그들이 이곳 안서에 있는 고욕성(苦욕城)에 이르렀을 때 이곳에 매복하고 있던 하미국(哈密國) 원수(元帥) 소보동(蘇보同)의 대군에게 포위되었다.
식량은 떨어지고 구원이 끊긴 위험한 엄동설한의 상황 속에서 설인귀는 성내외에서 자라고 있는 쇄양의 뿌리와 줄기를 캐어 먹어 굶주림을 달래면서 노장군 정교금(程咬金)이 군사를 거느리고 와 포위를 풀어줄 때까지 잘 버티어 전군(全軍)을 보존하였다.
이후 적의 포위를 격파하고 천리를 추격하여 연속하여 큰 공을 세웠다.
당태종 이세민은 보고를 들은 후 쇄양으로 군사를 구원하고 공을 세웠다고 하여 드디어 고욕성(苦욕城)을 쇄양성(鎖陽城)으로 바꾸어 부르도록 명하였다한다.
쇄양성은 지금 교만성과 안서현성의 사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한방에서 대표적인 정력제 쇄양
쇄양은 불로초(不老草), 지모구(地毛球), 금불환(金不換), 사막인삼이라고도 부르는데 고비사막에서 야생(野生)하고 인공적으로는 재배할 수 없으며 영하 20도 전후에서 생장한다.
쇄양은 한국에 없다
중국 내몽고와 신강 고비사막에서 자란다 .쇄양의 자라는 곳에는 눈이 쌓이지 않고 얼지도 않는다.
철경록(輟耕錄), 본초강목(本草綱目)의 기재에 의하면 쇄양은 자음장양(滋陰壯陽)의 효과가 육종용보다 100배나 뛰어나다.
쇄양은 1기(奇), 2특(特), 3보(補)의 특징이 있는데 일기는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어 계절과 반대로 생장하고, 이특은 일종의 기생식물이라는 것이고, 삼보는 고정(固精)의 작용이 뛰어나 신허(腎虛), 양위(陽萎), 위한(胃寒), 불면(不眠)에 쓰는데 온이부조(溫而不燥)하여 심혈관계, 비뇨기계, 갱년기 장애 등에 많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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