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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는 설탕의 300배, 기침멈춤, 피멈춤, 활성산소제거에 효과

중국의 광서성 치완족 자치구의 산악지대에 박과의 과실로 향기가 깊고 당도가 대단히 강하기에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건조시켜 요리의 조미료,감미음료의 원료로서 사용하는 등 생약으로서 사용되어 [신의 열매]로 불려 국왕은 타국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을 금지하였다고 알려진다.

나한과의 문자는 불교수행자의 도달 가능한 최고의 경지인 [아라한과]에 유래한다고 한다.

원래는 야생으로 자란 나한과이나 언제부터인가 농가의 원예작물로서 재배되어 신중국의 탄생시에는 황폐해져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그 후 다시 중국정부의 장려로 부흥해 농업재배로 등장해 지금까지 주요한 중국의 수출물품의 하나이다.

생약으로서의 나한과는 청열, 기침멈춤, 담제거, 폐의 습윤, 피멈춤, 위장의 기능촉진,이뇨, 변비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나 고지혈증,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어 장복하면 세균감염에 의한 호흡기계의 병에 대한 저항력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에서는 나한과를 원료로서 기침멈춤, 발작을 억제하는 시럽제나 또는 열탕을 넣어 마시는 고형제 등이 만들어져 제품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전 나한과 감미성분(당도는 설탕의 300~400배)에 착목해 토쿠시마 대학의 타케모토 교수가 상세한 분석연구를 행해 놀랄만한 저 칼로리의 새로운 배당체를 발견해 [S-5]로 이름붙여 학회발표를 하였다. 일부에서는 당도의 과잉섭취에 의한 충치,비만, 당뇨병 등의 우려가 있는 일본에 있어 이 새로운 감미료가 이러한 병폐를 완화하는 것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나 당시는 아직 수입량이 적어 널리 알려지는 시기가 길어져 따라서 상품개발도 진전이 더디 되었다. 그러나 생산량의 확대와 수출진흥의 영향으로 현재는 일본에서 소비량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와서 오카야마대학부의 교수들이 나한과의 증수추출액에 활성산소와 프리라지컬을 제거,억제해 더욱 뇌조직의 지질의 과산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는 연구발표를 행해 주목되고 있다.  

활성산소와 프리라지컬은 통상의 체내에서의 산화과정에서도 또 적외선이나 방사선의 조사에 있어서도 발생한다. 또는 기름이나 유지가 공기와 열에 장기간 접촉되었을때도 발생해 식사에 따라 체내에 축적된다. 반응성이 높은 물질이므로 이를 체내에서 지질을 산화시켜 유해물질로 변한다던지 정상 세포를 파괴한다던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다던지에 따라 암,동맥경화,염증,폐혈,알레르기병등 노인성 병을 포함한 각종 노화현상을 가져오는데 나한과에는 이를 제거,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판명되고 있다.

  (나한과)

학명 momrdicae grosvenori swingla로 알려진 나한과(Luo han guo Extract)는 박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중국 광서성 계림 지역의 고랭지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미각상의 특징을 보면 무려 사탕의 300~400배의 당도를 지니고 있으며 차세대 설탕의 대용품으로 주목되고 있는 식품원료이기도하다. 이러한 나한과의 당분은 당류가 아닌 트리터펜계의 배당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칼로리를 발생시키지 않아 당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비만체질인 사람이 설탕대용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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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과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이곳 광서성 서쪽의 상류지역인 계림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는 특산물로 타 지역에서 재배를 하려해도 좀처럼 육성하기가 어려운 불가사이한 식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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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성 계림지역은 표고 1000m의 산악지대로서 위도적으로도 아열대에 속하며 아주 강항 자외선이 항상 내리 쬐이고 있는 지역인데 이 자외선은 식물에 있어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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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매우 엄격한 환경이 "항산화 비타민"을 많이 함유한 나한과가 이 지역에서만 생육되는 것과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중국의 광활한 대지 중 에서도 오직 神이 살고 있다는 계림지역에서 만이 자라는 나한과를 "신비의 과일" 꿈의 과일" 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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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과에 함유되어 있는 감미 성분은 <테르펜 글리코사이드>로 配糖이라고 하는 특수한 성분이다.

이 성분은 무려 사탕의 300~400배의 단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되므로 거의 칼로리가 없는 그야말로 신기한 과일이다.

또한 이 <테르펜 글리코사이드> 配糖은 장내의 "비피더스"균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을 튼튼하게 하여준다.

풍부한 천연 토코페롤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신비의 과일 나한과에는 인간의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비타민류, 토코페롤(비타민E), 비타민A, 및 각종 미네랄(철,인,칼슘,나트륨등)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고 특히 나한과 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야채나 과일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용도 및 효능

나한과는 폐를 깨끗이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오래전부터 감기나 천식등 기관지 질환에 사용되어 왔으며 깊은 단맛으로 인해 당뇨 환자에게 설탕 대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잘게 부수어 30분정도 중불에 끓여서 마신다. (식혀서 마셔도 무방함)

나한과를 茶로 끓여서 상복하면 기관지 보호에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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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과 茶)

나한과의 또 다른 특징은 노화나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활성산소(freeradical)를 억제하는 작용이다.

또한 량혈(피를 맑게 해 줌)작용이 있어 폐를 깨끗이 하여 가래를 삭여 주는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거담제나 기침, 천식에 이용하며 최근에는 미국과 일본 등에 각종 기관지 질환의 약품 원료로 수출되고 있으나, 그 수요에 비해 생산량은 극히 미비한 실정이며 거의가 중국 광서성 계림 지방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미국,일본 등 에서는 의약품으로뿐만 아니라 미래엔 더 이상 설 곳이 없는 설탕의 대용품으로도 나한과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하고 있고 조만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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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인후염에 시달릴 때는 나한과]
나한과는 호로과 식물인 나한과의 열매로 성질은 달고 시원하다. 나한과에는 폐를 깨끗이 하고 목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임상에서는 목이 아프고 가려우며 마를 때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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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과 한 개를 잘게 썰어 끓는 물에 10분 가량 우려낸 다음 자주 마시면 목청을 많이 써 목이 아프고 가려우며 마를 때 좋고 만성 인후염에 시달리는 사람의 약재로도 쓸 수 있다.
만성 인후염에는 나한과의 열매만 약효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한과나무의 잎도 약효가 있다. 이 잎은 열매와 맛이나 성질, 효능이 거의 같고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하루에 60 ～120그램을 끓여 두고 물 마시듯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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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해수증에도 약이 된다. 폐열해 수증이란, 기침을 하고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숨이 몹시 차는 병증으로 기침할 때 걸쭉한 가래나 피고름이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가슴이 아파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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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병증이 있으면서 체력이 약해, 피로를 심하게 느끼고 움직이기도, 말하기도 싫어지며 음성이 기어 들어가는 듯 약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진땀을 많이 흘릴 때 아주 좋은 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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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 나한과와 돼지고기를 함께 삶아 야채 수프처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여름과 가을은 기후가 덥거나 건조하게 마련이다. 그러니 땀으로 체액이 없어지거나 자연히 체액이 메마르고 만다. 이때 나한과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청량음료로 마시면 좋다.

	나한과 엑스’ 당뇨병 개선
칼로리 없는 감미료…사라야사 제품화 일본의 사라야사(본사 오사카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칼로리 감미료 ´라칸토-S (LAKANTO-S)´에 당뇨병의 예방·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라칸토-S는 박과 식물인 나한과(羅漢果)의 과실 엑스다. 사라야사는 오사카부립대학 대학 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 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이 나한과 엑스에 항당뇨병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일본농예화학회 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자들은 유전적으로 Ⅱ 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는 랫드 20마리를 나한과 엑스 0.4%를 배합한 사료를 먹 이는 시험식군과 나한과 엑스를 배합하지 않은 사료를 먹이는 대조식군으로 1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13주 동안 실험했다. 그 결과 2주마다 1회 측정한 혈당치는 시험식군이 대조식군보다 모두 낮았다. 체중 증가율 엔 차이가 없었다. 　 그 밖에도 연구자들은 췌장 분석, 요 분석, 혈장 분석, 지질의 산화 상태 조사에서 나한과 엑스에 항당뇨병 작용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얻었다. 　 ´라칸토-S´는 설탕과 단맛이 같기 때문에 사용할 때 중량을 환산하기가 쉽고 열에 강해서 요리 등에 사용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전혀 없으면서 단맛은 설탕 과 똑같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