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주 담금과 복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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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작성일16-12-24 01:11본문
●좋은 담금주란?●
1.맛도 보기도 좋아야 하지만
관건은 약효가 좋아야 한다
●약효나 맛을 더 좋게하기 위해선
궁합이 맞는 약초나 감미료를 적당하게 첨가하는 것이 좋다
●도수 결정 사항은?
일반적으로 담금주용 술 도수는 아래와 같다
1.건재 , 반건재: 35도 정도
2.물 많은 생것: 35도 이상
3.동물성 약초 : 45도 이상
4 .6개월 미만 단기 보관시 25도 이상이고 1년 이상 장기보관 시 약재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45도 이상
** 도수가 강할수록 약성이 잘 우러나온다
●궁합이 맞은 약초란 ?
한의학에서 수십종 약초를 배합하는
것처럼 약효를 극대화 할수 있다
궁합약초 종류 : 산삼 , 구기자 , 오미자 산수유 등
감미료는?
맛이 없는 재료의 맛을 좋게하거나 발효, 숙성을 촉진한다.
감미료의 종류: 감초 ,꿀, 설탕, 올리고당 등
약이되는 술
즉 약술이란 약이 되게끔 만든 술이다.
따라서 일반술과는 그 제조법이 다릅니다.
말초 혈관까지 유효성분을 보낼 수 있다.
따라서 생약의 양이 적어도 효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재료선택방법
산삼이나 꽃잎 같은 재료는 신선한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재료가 가지고 있는약효와 향기.맛. 색깔을 제대로 살릴 수 있지만 꽃잎은 건조한 것으로 담그어도 됩니다
상황버섯 육종용 파극천 쇄양 같은 목재류 같이크거나 단단한 재료는 통째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 담그게 되면 약술이 탁해지고 맛이 떫어지게 되므로 통째로 오랜 시간에 걸쳐 유효성분이 자연스럽게추출될수있습니다.
약초 뿌리를 이용할 때
약초 뿌리는 대부분 말려서 담는것이 좋다.
과실을 이용할 때
신선하고 조금 덜 익은 미숙과를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 통째로 쓰거나 썰어서 쓰려면
쇠칼이 아닌 죽도 등을 이용한다.
꽃을 이용할 때
개화직후 반쯤 피었을 때가 좋으며 활짝 핀것은 꽃잎이떨어지기쉬우므로좋지않다. 꽃봉오리가 더 좋습니다
전초를 이용할 때
병든 잎이나 단풍든 것은 좋지 않으므로 잎이 푸를 때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사용한다.
용기선택
입구가 밀봉이 가능한 유리제품이나 독.
또는 항아리 등이 좋다.
사용하는 술의 도수
약술은 반드시 35도 이상 소주를 이용해야 한다 . 알맞는 도수는 45도 이상이다 .도수가 높아야 약성이 잘 우러나온다 . 도수가 25도로 낮으면 약성이 잘 우러나오지 않아서 약의 효능도 낮아진다
그러나 몇달안에 빨리 먹을 약술은 25도 낮은 술로 담아도 된다. 즉..오래 보관할 경우에는 내용물이 부패할수 있기때문에 받드시 45도짜리 이상 되는 도수높은 술을 부어야 한다.
요즘에는 50도이상 되는 중국 고량주나 ,곡주 ,증류주가 인기가 많다.
담그기
재료를 씻은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합니다. 물이 들어가면 부패화기쉽습니다.
용기를깨끗이씻고물기를완전히제거합니다.소주의 분량은 재료의 3배로 기준 삼아 향기가 진한것은 재료의 4배향기가 약한 것은 2배정도 술을 붓습니다.
술을 적게 붓는다해도 약초는 받드시 술에 푹 잠겨야 합니다
되도록 이면 담근 날짜와 재료명을 메모하여 용기에 붙여 놓으면 좋습니다.
마시는 방법
술을 담갔으면 공기가 새지 않도록 완전히
밀봉하여야 하며 밀봉은 두껑을 꼭 닫은 뒤 비닐로 싸매거나 양초 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씨앗이 있는 과실류는 담금한지 100일 뒤에 건더기는 건져내 버리고 2차 숙성에 들어가도 되지만 약초는 술만 받아낸후 재차 술을 붓는다 이렇게 약성이 다 우러날때까지 술을 받아 마신후 건더기를 버린다
약술은 저녁 반주나 주무실때 그리고 보통 식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마시는 양은 술에 약성이 얼마나 진하게 우러나왔는가의 정도에 따라 , 체질과 증상에 따라 술의 량을 조절하면서 소주잔으로 1~3잔 정도로 마시면 된다 .
보관
보관 장소는 온도차가 적고 시원한 곳이 이상적이다.
그렇다고 냉장고에 넣으면 절대로 안된다.
냉장고에 넣으면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숙성이 되지 않는다.
방이나 거실에 보관할경우에는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이나 난방기가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때때로 흔들어 주면 숙성이 빨라 진다.
절대로 도중에 마개를 열어서는 안된다.
산화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숙성후 복용
약술의 맛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좀더 오랫동안 숙성시킨다.
몇년 후에 깜짝 놀랄 정도로 맛이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큰병에 있는 약술은 작은 병으로 나누면 언제나 신선한 느낌으로 마실 수 있다.
술맛이 쓰거나 역겨우면 벌꿀을 첨가해서 마시면 된다
담근술은 용량이나 복용법이 특별히 정해진 것이 없다.
그렇지만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효를 위해 마실때는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소주잔으로 한두잔 조금씩 마셔야 한다.
3년 이상 되는 담금주는 맛과 향 약효면에서 월등히 좋다
일명 명품 담금주라 할 수 있다.
담금주용 산삼 등 약초 필요하시면 010-4816-0837로 카톡이나 , 문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