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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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3-16 11:44본문
산삼 심기
야생삼이나 씨장뇌삼이나 등 여러가지 품종 산삼을 심는 방법 잘 읽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재배환경
산삼 재배 적지는 산이 북향 또는 북동향으로 4시 이후 해가 빨리 지는 곳으로 토양습도가 높으며 활엽낙엽수 그늘이 좋은 곳입니다. (차광 70~80% 내외) 또한, 년 평균기온이 10℃내외이며 강수량이 년 1300mm이상 되는 곳으로 여름철 최고 기온이 25℃를 넘지 않는 곳이 좋으며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shapolite 화강암 토양으로 약간 비탈진(15℃ 내외)장소가 좋습니다.
해발은 평균 400-500m 이상 되는 곳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임원십육지에 밝혀둔 [蔘性好水而惡濕惡陽而再喜陰]은 '물을 좋아하나 과습을 싫어하고 폭양을 싫어하며 응달을 좋아한다'라는 표현은 인삼생육의 기후적 조건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재배환경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산의 방향, 해발, 낙엽활엽수림대, 침엽수림대의 분포 여부는 현재 여건상태에서 70-80%의 차광효과가 있느냐의 문제이며 산지내 종자파종 내지는 종근식재의 적합성문제로 각 여건에 따라 기본방향에 충실한다면 재배환경은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산지직파
해발은 평균 400-500m 이상 되는 곳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임원십육지에 밝혀둔 [蔘性好水而惡濕惡陽而再喜陰]은 '물을 좋아하나 과습을 싫어하고 폭양을 싫어하며 응달을 좋아한다'라는 표현은 인삼생육의 기후적 조건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재배환경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산의 방향, 해발, 낙엽활엽수림대, 침엽수림대의 분포 여부는 현재 여건상태에서 70-80%의 차광효과가 있느냐의 문제이며 산지내 종자파종 내지는 종근식재의 적합성문제로 각 여건에 따라 기본방향에 충실한다면 재배환경은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산지직파
7월중, 하순에 빨간색 과육이 검붉어질 때 채종하여야 하며(과육이 2알씩 들어 있는 것을 채종하되 4mm이상 것만 종자로 사용합니다. 종자 100립의 무게 약 6g내외)종자채취 즉시 과육이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양파자루 같은 망사에 넣어 습기가 많은 토양에 20cm정도 묻어 과육을 탈퇴시킨 후 벤레이트티 1000배액으로 30분간 침지 후 그늘에서 물기를 없앤 후 가을 또는 봄에 파종합니다.
개갑방법은 상자에다 모기장 망사를 편 후 모래와 자갈층을 5cm정도 번갈아 쌓아 10cm높이로 만든 다음 종자를 넣고 다시 20cm정도 길이로 묻어 종자를 마르지 않도록 매일 물 10ℓ정도를 줍니다. 이렇게 하여 3개월 후 개갑이 완료되면 가을부터 봄까지 파종하는데 복토는 1.5cm정도 합니다.
파종이후 배유가 마르지 않도록 짚 또는 낙엽을 덮어 관리하고 물을 가끔씩 준다. 개갑 처리된 종자를 한겨울에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 예정지에 미리 비닐이나 거적을 덮어두어야 합니다.
개갑방법은 상자에다 모기장 망사를 편 후 모래와 자갈층을 5cm정도 번갈아 쌓아 10cm높이로 만든 다음 종자를 넣고 다시 20cm정도 길이로 묻어 종자를 마르지 않도록 매일 물 10ℓ정도를 줍니다. 이렇게 하여 3개월 후 개갑이 완료되면 가을부터 봄까지 파종하는데 복토는 1.5cm정도 합니다.
파종이후 배유가 마르지 않도록 짚 또는 낙엽을 덮어 관리하고 물을 가끔씩 준다. 개갑 처리된 종자를 한겨울에 파종할 경우에는 파종 예정지에 미리 비닐이나 거적을 덮어두어야 합니다.
종근식재
종근식재는 재배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종자선택과 마찬가지로 옳은 종근 선택이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2-3년 근을 식재하는데 식재시기는 가을부터 봄까지 적기로 봅니다. 식재방법은 베개 베듯이 상부를 비스듬히 뉘여서 식재하되 랜덤식 마구뿌림방식이 자연스럽다하여 일부 재배자 중심으로 활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산삼재배의 핵심은 옳은 종자와 종근 선택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독림가와 같은 양심있는 임업인 중심으로 산지소득의 일환으로 산삼재배를 권장하고자 합니다.
보통 2-3년 근을 식재하는데 식재시기는 가을부터 봄까지 적기로 봅니다. 식재방법은 베개 베듯이 상부를 비스듬히 뉘여서 식재하되 랜덤식 마구뿌림방식이 자연스럽다하여 일부 재배자 중심으로 활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산삼재배의 핵심은 옳은 종자와 종근 선택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독림가와 같은 양심있는 임업인 중심으로 산지소득의 일환으로 산삼재배를 권장하고자 합니다.
종근식재 예시
가. 종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며 적지의 산에 구덩이를 파고 옆으로 약간 뉘어서 심습니다.
나. 식재를 한 후 흙이 마르지 않게 부엽토와 낙엽으로 약간 덮어줍니다.
다. 장뇌 종근의 잎이 벌어진 것은 지면으로 잎이 나오게 심고 잎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1cm깊이로 흙을 덮어줍니다.
가. 종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며 적지의 산에 구덩이를 파고 옆으로 약간 뉘어서 심습니다.
나. 식재를 한 후 흙이 마르지 않게 부엽토와 낙엽으로 약간 덮어줍니다.
다. 장뇌 종근의 잎이 벌어진 것은 지면으로 잎이 나오게 심고 잎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1cm깊이로 흙을 덮어줍니다.
수확
자연상태로 심어 놓은 장뇌는 가을에 산삼 잎이 누른빛이 되어 낙엽하고 줄기가 시들며, 이때 줄기에 있는 모든 영양분이 뿌리로 이동하게 되는데 수확은 뿌리가 월동준비를 끝냈을 때 수확하는데 대략 늦은 가을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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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심기 참조
우선 경사가 완만한 산의 동쪽 방향에 혼효림(침엽수+활엽수)의 숲을 이룬 곳이면 아주 좋다. 산의 동쪽 방향은 한여름에도 강한 햇볕이 들지 않고 아침에 연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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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심기 참조
우선 경사가 완만한 산의 동쪽 방향에 혼효림(침엽수+활엽수)의 숲을 이룬 곳이면 아주 좋다. 산의 동쪽 방향은 한여름에도 강한 햇볕이 들지 않고 아침에 연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다.
삼 종류는 강한 햇볕을 조금만 받아도 타서 죽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삼들은 잎이 얇고 연하여 강하지 않은 햇살마저 오래 받으면 죽는 경우가 많아 일조량에는 아주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숲의 나무들은 침엽수인 소나무나 잣나무 등이 너무 많아도 일조량이 부족하여 산삼이 오래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며, 활엽수인 참나무나 오리나무 등만 있어도 산삼이 자라기에 곤란하다.
활엽수종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숲속의 지표면을 건조하게 할 수도 있고 봄에는 잎이 삼잎들보다 늦게 달려 봄의 햇살을 막아주지 못하여 활엽수만 있는 곳에는 산삼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단, 삼잎들보다 일찍 잎이 달리는 활엽수종이 없는 경우).
이런 곳에 소나무 등이 섞여 자라고 있으면 산삼은 그 소나무 밑에 주로 있다. 왜냐하면 봄의 햇살이나 강한 일조량을 막아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들은 자연의 이치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양산삼을 억지로 기르려고 하는 생각보다 혼효림 등을 활용하여 순리대로 재배하면 산삼과 효능이 같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