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과란  ?
   
나한과羅漢果는 박과의 다년생 초본으로서 무려 사탕의 300~400배의 당도를 지니고 있다 .
 당분은 당류가 아닌 트리터펜계의 배당체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칼로리를 발생시키지 않아 당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비만체질인 사람이나  당뇨병환자들이 설탕대용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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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과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중국 계림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는 특산물로 타 지역에서 재배를 하기 어려운 불가사이한 식물로서 중국에서는 "神의 과일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한과 감미 성분은 <테르펜 글리코사이드>로 配糖이라고 하는 특수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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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분은 무려 사탕의 300~400배의 단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되므로 거의 칼로리가 없는 그야말로 신기한 과일이다.
이 <테르펜 글리코사이드> 配糖은 장내의 "비피더스"균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을 튼튼하게 하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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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일 나한과에는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비타민A, E 및 각종 미네랄(철,인,칼슘,나트륨등)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고 특히 나한과 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야채나 과일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나한과의 용도 및 효능 
감기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계 질환
변비치료,위장기능 촉진,이뇨작용 강화
각종 질병 치료 (당뇨병, 비만, 고혈압, 심장병 등)
충치예방 (설탕대용 사용시)
만성인후염에는 나한과을 몇개만 끓여서 차로 마시면  목이 아프던 것이 가뭇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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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해수증에는 나한과와 돼지고기를 함께 삶아 야채 수프처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여름에는 나한과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청량음료로 마시면 좋다.
 
중국에서 본 나한과 효능
 
1.  ‘성격이 차고, 심각한 기침증상을 치료한다.’
    출처 :<<永宁州志,영녕주지>> <<临桂县志,임계현지>>
2.    ’가래와 기침에 이용, 돼지살코기와 함께 우려내어 복용함, 차나 과즙으로 음용하면 인후염, 백일해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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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岭南采药录,영남채약록>> 
 3. ‘맛이달고, 성격이 차며, 간과 비장을 건강하게 함, 열을 가라앉혀 더위를 해결하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함, 혈액을 차게하여 몸을 편안히 하고, 폐를 맑게하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생진을 발생하게 하여 갈증을 해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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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기침과 가래, 혈액이 마르거나 위에 열이남, 변비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급성기관지염, 급성편도선염, 인후염, 급성위염 등을 치료하는데 좋다.’
출처 : <<中药大辞典,중약대사전>>、<<广西中药志,광서중약지>>
 
4. 폐와 대장으로 흘러들어 열을 삭이고 폐를 윤택하게 하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통변에 좋음, 그래서 폐에 열이 있거나 기침으로 마를 때, 변비로 장이 건조할 때 이용한다.’
 출처 :<<中华人民共和国药典,중화인민공화국약전>>  <<全国中草药汇编,전국중초약회편>>, <<实用中药手册,실용중약손책>>, <<新华本草纲要,신화본초강요>> 
  
 
나한과는 '신과(神果)'로 불리울 정도로 약효가 좋아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특이한 약효를 가지고 있어 중국 전통 중의(中醫)에서 이미 300년 동안 중요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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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약 연구에서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여러나라  과학자들은 나한과는 항암 및 암 예방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으며 나한과 중에서 사탕수수보다 당분 비율이 300배에 달하는 동시에 사람의 비만을 일으키지 않는 천연 성분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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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연 성분은 당뇨병, 비만증, 고혈압, 심장병 등 당분을 배제하는 질병 치료에 특효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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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나한과는 청열, 기침멈춤, 담제거, 폐의 습윤, 피멈춤, 위장의 기능촉진,이뇨, 변비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나 고지혈증,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어 장복하면 세균감염에 의한 호흡기계의 병에 대한 저항력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출처: 중국과학시보 
 
 일본에서 본 나한과 
 
일본에서는 나한과 감미성분(당도는 설탕의 300~400배)에 착목해 토쿠시마 대학의 타케모토 교수가 상세한 분석연구를 통해 저 칼로리의 새로운 배당체를 발견해 [S-5]로 이름붙여 학회발표를 하였다.  당도의 과잉섭취에 의한 충치,비만, 당뇨병 등의 우려가 있는 일본에 있어 이 새로운 감미료가 이러한 병폐를 완화하는 것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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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오카야마대학부의 교수들이 나한과의 증수추출액에 활성산소와 프리라지컬을 제거,억제해 더욱 뇌조직의 지질의 과산화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는 연구발표를 행해 주목되고 있다.  
 활성산소와 프리라지컬은 통상의 체내에서 암,동맥경화,염증,폐혈,알레르기병등 노인성 병을 포함한 각종 노화현상을 가져오는데 ,나한과에는 이를 제거,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판명되고 있다. 
[출처] [日 - 기능성식품, 특정보건식품]
 
   나한과 엑스’ 당뇨병 개선 
일본의 사라야사(본사 오사카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칼로리 감미료 ´라칸토-S
(LAKANTO-S)´에 당뇨병의 예방·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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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토-S는 박과 식물인 나한과(羅漢果)의 과실 엑스다. 사라야사는 오사카부립대학 대학
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 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이 나한과 엑스에 항당뇨병 작용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일본농예화학회 회의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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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들은 유전적으로 Ⅱ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특성이 있는 랫드 20마리를 나한과 엑스 0.4%를 배합한 사료를 먹이는 시험식군과 나한과 엑스를 배합하지 않은 사료를 먹이는 대조식군으로 1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13주 동안 실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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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주마다 1회 측정한 혈당치는 시험식군이 대조식군보다 모두 낮았다. 체중 증가율
엔 차이가 없었다. 
그 밖에도 연구자들은 췌장 분석, 요 분석, 혈장 분석, 지질의 산화 상태 조사에서 나한과 
엑스에 항당뇨병 작용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얻었다. 
　 
라칸토-S´는 설탕과 단맛이 같기 때문에 사용할 때 중량을 환산하기가 쉽고 열에 강해서 
요리 등에 사용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전혀 없으면서 단맛은 설탕과 똑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라야사에선 액상 제품인 `라칸토-S 液狀´도 발매했다. 
 
[식품음료신문 2004-05-26]
 
나한과 가공방법 
나한과 생과실은 감미와 약효가 약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는 충해도 입기 쉬워 보존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8∼9월경 나한과을  채취하여 가공한다. 
가공은 햇볕에 말린 후 가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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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 실외에서 햇볕을 쬐어 건조지켜 과실의 당화를 촉진시킨 후 약한 불로 45∼65℃의 온도를 유지시키면서 천천히 가열한다. 가열작업은 7∼8일간을 주야로 계속해야 하는 상당히 고되고 힘든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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