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고혈지에 명약 나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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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03 15:44|본문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이는 나포마 (羅布麻) 특효가 확인되였다
중국 서북식물연구소와 시안(西安)의학원 등 연구기관이나 병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확인됐다.
대표적인 것이 서부식물연구소에서 실시한 임상 연구 결과다.
596명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뤄푸마차를 3주에서 6개월 동안 매일 마시도록 하고서 혈압을 조사한 결과 528명(88.6%)이 혈압이 내려갔고 그중에서 혈압이 정상으로 된 사람이 30% 가가이 됏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이나 현기증 이명 등의 증상이 사라졌다.
또한 혈액중의 골레스테롤치나 중성지방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됏다.
장시성(江西省) 노년의 학연구센터 연구진은 혈중 지방치가 높은 134명 중 83명에겐 나포마 잎 추출물을, 나머지 51명에겐 혈중지방 강하제를 각각 3개월 동안 먹도록 했다.
그 결과 나포마 추출물을 먹은 사람들의 경우는 콜레스테롤치와 중성지방치가 크게 낮아져 유효율이 75.9%에 달했다. 이에 비해 혈중 지방 강하제를 먹은 사람들은 유효율이 27.5%에 그쳤다.
한편 나포마 (羅布麻)는 혈액이 원화라게 흐르도록 하는 작용이 있어서 혈압이 크게 낮은 사람들이 마시면 혈압이 올라가는 혈압 조정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중국에선 1990년에 수많은 중국차들 가운데서 뤄푸마차만 의약품으로 인정, 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나포마 (羅布麻)는 중국 차의 전통적인 분류인 흑차(黑茶)나 청차(青茶)가 아닌 한약재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나포마 (羅布麻)에는 칼슈밍나 칼륨 철 등의 미네랄을 비롯,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가 많다.
특히 다른 차들보다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혈액 중의 나트륨이나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 미네랄인 칼륨이 나포마 (羅布麻)에는 100g 중에 2430mg이나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도 종류가 많아서 다른 차들엔 없는 이소케르시트린과 하이페로 사이드가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이고 높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는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도 많이 들어 잇다. 이루틴에도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나포마 (羅布麻)에는 백나포(白羅布麻)와 홍나포마(紅羅布麻) 두 종류가 있다. 백나포마는 원래 삼베를 짜는 데 사용되던 것이 그 후 차로도 이용하게 됏다.
그러나 중국에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저혈압 등에 대한 약효를 확인한 임상 시험 등 연구에서 사용한 것은 홍나포마였다.
중국 정부가 의약품으로 인정한 것도 물론 홍나포마 잎의 차다.
홍나포마와 백나포마의 약효의 차이에 대해선 일본에서도 연구 보고가 나왔다. 실험용 쥐(랫드)를 사용한 실험에서 홍나포마의 강압 작용이 백나포마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
홍카이의료대학 연구진은 홍나포마 잎 추출물과 백나포마 추출물을 고혈압이 발증되기 쉬운 랫드의 정맥에 각각 주사하고서 강압 작용을 비교했다.
그 결과 홍나포마 잎 추출물을 50ml 주사한 랫드의 혈압은 60mmHg 내려갔으며 30분 이상 그 상태가 지속됐다.
한편 백나포마 잎 추출물을 50ml 주사한 랫드의 경우는 투여한 지 30초 후엔 75mmHg 내려갔으나 그것을 정점으로 5분 후엔 바로 원래의 혈압으로 올라갔다.
홍나포마란 이름은 줄기가 붉은 색이기 때문에 붙은 것이다.
찻잎의 색깔로는 홍나포마와 백나포마를 구별하기 어렸다.나포마 (羅布麻)에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4~5잔씩 2개월 이상 꾸준히 마셔야 한다.
나포마 잎 5g에 물 1L를 넣어 달여서 마신다.
羅布麻
협죽도과（キヨウチクトウ科）의 여러해살이폴로 러시아원산으로 시베리아 동부 및 동남부, 한국북부 및 중부, 중국 북동부의 물기가 많은 곳이나 늪, 연못에 분포하며 키 30~50cm. 많은 줄기가 나와서 큰 포기를 형성하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으면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하면 잎자루가 없다. 꽃은 털이 없는 노란빛을 띤 연두빛 바탕에 연보라빛을 띤 꽃을 6~7개월에 피우며 열매는 9월에 익으며 씨에는 털이 잇는다.
일본명 시베리아 라후마(ツベリアうつマ「しべリぁ羅布麻」),학명Apocynum sibiricum
이명 : [다엽꽃] [갯정향풀]
약효 : 瀉火(사화), 降壓(강압), 强心(강심),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심장병, 고혈압, 신경쇠약, 肝炎腹脹(간염복창), 腎炎浮腫(신염부종)을 치료한다. 어린 잎은 쪄서 볶아 비벼 차 대신 복용하면 淸凉(청량)하여 火(화)를 가시게 하고 頭暈(두운-현기증)을 방지, 强心(강심)의 효능이 있다.
용법/용량 : 6-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끓는 물에 담가서 마신다.
멸종위기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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