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약초라 불리워 지는 설련화 -雪蓮花 

雪蓮花는 전세계적으로 신강위구르 지역의 천산(天山)산맥, 티벳의 히말라야 산맥과 쿠울론 산맥일부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채취되는 국(菊)과 약용 식물이다. 

주 서식처는 만년설이 덮힌 해발 4,000m 이상 고지의 갈라진 암벽틈 사이에  자생하며, 열악한 서식환경 때문에 채취가 굉장히 어려워 고대 황제나 중신들만이 겨우 먹어 볼 수 있을정도로 희귀한 식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예로부터 "황제의 약초" 라 불리워져 왔다.

이러한 근거는 i-TV에서 방영한 "회옥공주" , "황제의 딸" 이란 프로를 보면 황제에게 설련화로 만든 음식을 바치는 대사 내용이 자주 나오는것만 들어봐도 짐작할 수 있다.

2000년 11월 23일 일본 NHK 방송의 다큐멘타리 프로 지구에 건배에서 <화원의 낙원> 이라는 제목으로 설련화를 자세히 소개 하였으며, 주 내용은 설련화가 자생하고 있는 산의 "반경 100Km 주변에는 사람이나 동물들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 라고 방송을 했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식물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NHK 방송후 설련화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건강과 미용을 위한 제품이 출시와 더불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설련화는 건강 식품으로 면역을 높여주는 다당체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이 바로 면역 활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당체는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균, 기생충, 항암작용, 항황산제, 유리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당체에 대한 연구는 수천건에 달하며 각종 질환, 대장균, 폐질환, 타박상사고, 해독작용, 알러지, 노화, 각종 바이러스 감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나온 면역 강화제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련화 생장 및 성분 

 백초지왕 설련화

설련화는 싹이 나서 꽃이 만개하기  까지는 보통 6~8년이 소요되며, 꽃이 피는 시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이므로 채취하기 위해서는 수년을 기다려야만 하기에 매우 귀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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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은 새가 설련화를 섭취 후 배설한 배설물을 통해 이루어 지며,  암컷과 수컷이 따로 자라고 있지만 밑줄기가 5~6 M 거리 까지 서로 연결되어 있어 꽃을 발견 했을때 조심하지 않으면 다른줄기에 전달되어 꽃이 눈 속으로 들어가 찾지 못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신비한 식물이다. 

형태는 연꽃에 비해 적으나 꽃잎이 얇고 좁고 길며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그 곧고 우아한 모습이 흡사 연꽃을 닮았다 하여 설련화 (雪蓮花) 라 부르며, 꽃의 자태가 아름다워 그것을 보는이에게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사람 인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용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하여 예로부터 백초지왕 (百草之王 : 모든 식물들 중에 가장 으뜸인 식물) 이라는 평을 들어왔다.

설련화 자생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장족, 회족등 은 이를 불치병을 치료하는 민간 비약(秘藥)으로 사용해 왔으며 지금도 이를 영험한 식물로 여겨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대체 식품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설련화 (복수초라 부르기도 함) 는 여기에서 소개하는 설련화하고는 학명이나 과, 종등이 전혀 다른 식물이다 

   설련화의 학명 / 성분 

설련화는 설하화 (雪荷花) 라는 또 다른 명칭을 갖고 있으며, 학명은 Herba Sauaaureae Involucratae 영문명은 Snow Lotus 입니다. 

설련화의 주성분은 알카로이드 (alkaloid), 스테롤 (sterol), 플라보노이드 (flavonoid), 라쿠토린，essential oil，다당체 등 사람 몸에 필수적인 16가지 기초물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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