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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 버섯 탁월한 효능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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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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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궁뎅이버섯 [Hericeum erinaceum]은 북반구의 온대지역(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에 분포하며 분류학상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턱수염버섯과(Hydnaceae)
, 산호침버섯속(Hericium)의 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자실체의 모양과 색깔이 노루의 궁뎅이와 비슷하다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라고 하고 중국명은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 하여 후두고(候頭菇)라고 불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야마부시(山伏)가 입는 옷의 가슴 부분에 붙이는 장식품과 닮았다 하여 「야마부시타케(山伏茸)」라고 한다.

그 외 사자갈퀴버섯, 양머리버섯, 곰머리버섯, 노인의 턱수염버섯, 고슴도치버섯, 숲의 신 수염버섯, 기관총버섯 등 세계각지에서 많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도 가능하지만 현재 생산의 주류는 활엽수나 침엽수의 톱밥에다 미강과 같은 적당량의 영양소를 첨가해서 시설 원예 방식으로 환경(온도・습도・조도 등)을 제어한 시설 재배를 하고 있어 안정된 공급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기능성 버섯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아 인지도 또한 낮은편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식용과 약용을 겸하는 버섯으로 중국에서는 곰발바닥, 제비집 둥지, 상어지느러미와 함께 4대 진미로 꼽히고 예로부터 한방에 쓰이는 묘약으로 귀중히 다루어져 왔으며 한방 약선요리 및 궁중요리에 이용되어 왔다.

 식품학적으로 자실체는 탄수화물,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무기염류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지질과 열량이 낮다. 중국 전통의학에서는 후두고라는 이름의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중국 고서에 처음으로 “후두”가 언급된 것은 “농정전서”로 약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약효가 소개된 것은 근래로 1978년 출판된 “중국약용진균”(산서 인민출판사)을 보면 노루궁뎅이버섯이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신경쇠약, 신체허약에 효과가 있는 약용버섯으로 언급되어 있다.

또한 “ 항암익수식품 및 식료묘방” 이라는 책에서는 “이 버섯은 소화기계의 암에 대해 우수한 항암효과가 있고 수술 후 재발방지 효과도 있으며 간장암이나 피부암에 대해서도 유효하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약리학적 효능의 측면을 보면 경구 복용시 소화기 질환 즉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및 위축성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의 치료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특히 치매증의 개선에 작용하는 신경계의 성장인자합성유도 촉진물질을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아 왔다.

    일본 시즈오카 대학 농학부 가와기시 히로카즈 교수는 연구를 통해 노루궁뎅이버섯에서 치매증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고 개선 할 수 있는 유효성분을 발견 하였다. 이들 성분에 뇌 신경세포의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는 NGF (Nerve Growth Factor : 신경세포 증식인자)를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NGF란 아미노산이 결합된 단백질의 일종으로 뇌의 신경세포에는 없어서는 안될 영양원이나 다름이 없는 물질로서 일반적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NGF합성량이 줄기 때문에 뇌가 노화 하거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이 유발된다고 볼 수 있다.

이 NGF 합성촉진작용은 유독 노령자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유효하다. 뇌 속에 뉴런은 사용하지 않으면 젊어서도 자꾸만 소실해 버리고 마는데 이 뉴론의 소실을 저지하고 합성을 촉진시키는 효과에 있어 노루궁뎅이버섯이 유용하다. NGF의 활동이 강화되면 뇌 속의 신경세포인 뉴론의 소실이 방지되고 그 증식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NGF의 구강 투여나 팔등에 주사하는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뇌 까지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뇌로 통하는 입구에 존재하는 혈액 뇌관문이라는 조직이 NGF처럼 크기가 큰 분자는 통과시킬 수 없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뇌 내의 아교세포(glia cell)등과 함께 합성된다는 NGF의 성질을 이용하는 방법을 착안하게 되었고 여러 차례의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이 NGF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자실체에서 발견된 특정 성분을 ‘헤리세논(Hericenone)’, 균사체에서 발견된 특정 성분을 ‘에리나신 (Erinacine)’이라 명명 되었다. 1991년 발표당시 NGF의 합성을 촉진하는 물질이 동물 이외의 천연 성분에서 발견된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화두룰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  노루궁뎅이버섯에 들어 있는 헤리세논은 뇌속까지 전달된다.                              ©버섯정보신문







NGF 합성 촉진물질인 헤리세논의 발견은 노루궁뎅이버섯을 이용한 치매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의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일본 군마현 소재 고아이카이 재활병원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반년동안 50명의 환자(평균연령 75.5세)에게 투여하였다.

대조군으로 투여하지 않은 환자50명(평균연령 77.2세)과 비교하는 시험으로서 시험대상은 주로 뇌혈관성 질환, 퇴행성 정형질환, 파킨슨병, 척수소뇌변성증, 당뇨병성 신경장애, 척추손상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 기타 약물 투여나 재활치료 등은 종전대로 유지하는 상태로 이루어진 실험이며, 두 그룹의 차이점은 노루궁뎅이버섯의 복용 여부 뿐 이었다.

이들 두 그룹을 대상으로 일상생활능력을 측정하는 국제평가기준인 FIM(Functional
 Independen
ce
Measure)을 조사한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을 복용한 50명의 환자중 치매환자 7명의 사례 모두 전과 비교할 때 자립도가 향상 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더욱이 동일그룹에서 발열증상의 감소와 간병 수준 인증기준에서 요간병 5등급을 받았던 환자 3명이 요간병 4등급으로 개선되면서 와병상태였던 환자가 앉아서 직접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까지 호전되었으며 대조군의 경우 현상태 유지 또는 저하된 결과의 실험 결과를 얻게 되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도 자료를 얻은바 실험내용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증상을 보이는 두 유형의 실험쥐를 대상으로 헤리세논을 투여하여 기억유지여부와 학습능력 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뇌 내의 NGF가 확연히 증가하였고 기억유지와 학습능력도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효고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새롭게 밝혀진 사실로 사망한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속에 노인반이라는 검은 반점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β-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신경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물질의 영향인데 노루궁뎅이버섯에 β-아밀로이드의 독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노루궁뎅이버섯 섭취 후 일상생활 수행능력 개선                                      ©버섯정보신문

    요즈음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때문에 치매증, 알츠하이머병, 그외 뇌신경 관계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속에서 더욱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일본 후쿠오카대학 약학부 임상병리학교실(팀장 : 후지와라 미치히로 약대학장)팀이 특정 균주의 노루궁뎅이버섯에서 뇌신경질환에 대처하는 성분을 추출, 동물 임상실험 결과치로 제품화에 성공하여 현재 시판되고 있다.

또한 일본 타카사키건강복지대학 건강영양학부의 에구치 푸미오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의해 노루궁뎅이버섯을 이용한 항암과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대항하는 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 기능성 부분에 대한 규명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에구치 교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 방문하여 기능성버섯 연구에 대해 한국의 관계자들에게 안내발표 행사를 가진바 있다. 그의 연구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이 췌장 랑게르한스 β세포의 회복개선에 관여하여 췌장의 인슐린 산생증다(産生增多)를 촉진하는 작용매커니즘을 가진 항당뇨 효과가 이미 임상시험으로 확인 되기도 하였고, 면역 부활성분에 의한 내츄럴 킬러(NK)세포의 증가와 항종양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로 기인된 가령성(加齡性)질환이나 생활습관병 등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강식품 소재로서의 이용가치도 지적되고 있다.



▲ 노루궁뎅이버섯 투여시 췌장 내 인슐린 분비와 혈당 총계치                                                              ©버섯정보신문

특히 최신 연구를 통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부분의 당뇨병 유형인 ll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동물성 지방이나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원인으로 인하여 췌장에 부하가 걸리게 되고 그 결과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췌장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면서 당이 혈액속에 과다 방출 되기 때문에 당뇨병이 발병하게 되는데, 인슐린은 췌장내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ll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 베타세포의 수치가 저하된다.

연구를 통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의 특정 성분이 베타세포의 감소 혹은 베타세포의 파괴를 막는 동시에 다소의 회복작용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베타글루칸과 같이 분자가 큰 성분은 그 상태로는 장으로 투입될 수 없기 때문에 버섯에 함유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체내로 들어가 효소와 상호작용하면서 내보내는 이온화 대사 신호에 따라 펩티드 등과 같은 저분자 물질이 세포내에 흡수된 결과 베타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는 작용을 통하여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혈당치가 떨어지면서 당뇨병이 개선된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노루궁뎅이버섯에 의한 생체기능의 조정효과는 자실체를 구성하는 다당류, 단백질, 식물섬유, 미네랄 등이 종합적으로 생체내에서 상호작용함에 있지만 베타-D-글루칸도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노루궁뎅이버섯의 당뇨병 개선작용 메커니즘                                                                      ©버섯정보신문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 소화기 계통에 효과가 있음은 물론 NGF 합성촉진작용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항암작용과 성인병에도 유효한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유용한 기능성 버섯이라는 것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기능성의 보고인 노루궁뎅이버섯이 향후 보다 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기능성 버섯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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