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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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30 11:13본문
<약물치료>
1)따두릅(독활), 술: 가을철 잎이 마른 때에 뿌리를 캐서 물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 것을 쓴다. 하루 8-12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따두릅뿌리 100g을 술 500ml에 넣고 따뜻한 곳에 10여 일 두었다가 걸러서 한번에 15-20ml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따두릅은 독활주의 주약으로 쓰며 진통작용이 있다. 주로 하반신의 아픔, 여러 가지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마비 등 때에 쓴다.
2)바꽃;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로 반죽해서 아픈 곳에 붙이거나 약간 끓인 다음 천에 펴서 아픈 곳에 붙인다. 매일 또는 하루 건너 한 번씩 갈아댄다. 바꽃은 독성이 센 약이다. 적당한 양에서는 강심작용과 뚜렷한 진통작용이 있으나 많은 양에서는 심장억제작용이 있다. 먹을 때에는 반드시 법제하여야 한다. 신경통으로 오는 팔다리아픔, 요통, 좌골신경통 등에 써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
3)엄나무속껍질:
6-12g을 잘게 썰어 물 200ml에 넣고 100ml가 되게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고 찌꺼기는 아픈 곳에 붙이기도 한다. 신경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좌골신경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신경통에 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