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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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03 11:27본문
이 병은 주로 심장동맥경화로 동맥의 안벽이 좁아지고 굳어져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데서 오는데 심장동맥의 수축성 경련, 혈전, 급격한 혈압하강 등 때에도 온다.
증상은 갑자기 심장 부위에 격심한 아픔,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아픔은 곧 심장 부위에 퍼지고 점차 왼쪽 어깨와 팔로 퍼져간다. 협심증 발작은 주로 과식, 한냉, 흥분, 담배, 술, 지나친 운동 뒤에 온다. 발작은 보통 몇 초-몇 분 동안 지속된다. 민간치료는 발작을 미리 막기 위해서 한다.
<약물치료>
1)영지: 15-2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진정작용과 심장혈관계통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2)단삼: 20-3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심장동맥의 작은 핏줄들을 넓히며 피를 잘 돌게 하여 협심증 발작을 막는다.
3)은행나뭇잎: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어도 된다. 이 약은 협심증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혈중기름성분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4)칡뿌리(갈근): 12-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칡뿌리는 심장동맥의 피흐름 양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5)궁궁이(천궁), 잇꽃(홍화):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데 30-35일 동안 쓴다. 궁궁이는 진정작용과 혈관확장작용이 있고 잇꽃은 심장수축력을 높인다.
6)인삼: 대가리와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심장동맥의 혈액순환량을 늘려 심근의 수축력을 세게 한다.
7)매자기뿌리, 봉출: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8)오령지, 부들꽃: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9)우황청심환
10)영사환, 찔광이(산사) 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