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염(심근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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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03 11:30본문
이 병은 흔히 류머티스와 편도염, 디프레리아, 폐염 등 감염성 질병이 원인으로 된다. 주증상은 가슴이 항상 활랑거리고 심장 부위가 언제나 불쾌하며 묵직하고 답답하다. 때로는 쑤시는 듯이 아프기도 하다. 맥박은 빨라지고 부정맥이 나타난다. 육체적 부담을 받으면 이런 증상들이 더해진다.
<약물치료>
1)찔광이(산사):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신선한 열매는 50g, 꽃은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찔광이는 강심작용과 심장 동맥, 뇌혈관들의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작용을 한다.
2)은방울꽃, 삼지구엽초: 은방울꽃 100g, 삼지구엽초 40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거나 물 600ml를 넣고 2시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는 짜버리고 다시 100ml되게 졸여서 한번에 2.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은방울꽃은 강심작용과 진정작용이 있고, 삼지구엽초는 강장작용과 함께 은방울꽃의 작용을 돕는다.
3)영사, 돼지염통: 돼지(또는 소)염통 1개 안에다 영사 4-5g을 넣어 쓰는데 염통의 핏줄 안에 영사를 넣고 잘 동여매서 단지나 남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 물가마에 들여놓아 쪄 익히거나 또는 젖은 종이로 5-7겹 정도 싸고 진흙으로 매질하여 불에 구어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4)영사, 달걀: 달걀 한쪽 끝에 구멍을 뚫고 영사 1-1.5g을 넣은 다음 젖은 종이로 구멍을 막고 삶아 끼니 뒤에 한 알씩 하루 3번 15일 정도 먹는다. 또한 영사 1g을 꿀에 섞어 먹어도 된다. 영사는 진정작용, 강심작용이 있어 가슴이 활랑거리고 답답하며 잠을 자지 못할 때 쓰면 효과가 있다. 이 약은 심장신경증 때에도 쓴다. 그러나 영사는 수은 제제이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쓰거나 오래 써서는 안된다. 영사 대신 주사를 쓰면 더욱 좋다.
5)연꽃열매: 하루 20g씩 물에 달어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거나 입쌀과 연꽃열매를 부스러뜨려 1:1의 비로 섞어 죽을 쑤어서 한번에 100-15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부정맥이 있을 때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약해진 심장기능을 높여주고 잠을 잘 자게 한다.
6)복풀: 잎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5-0.7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복풀은 강심작용과 센 진정작용,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심장병으로 몸이 붓고 오줌량이 적은 때 그리고 심장기능이 나빠져서 나타나는 증상에 쓰면 효과가 있다.
7)은조롱: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8g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거나 졸인 꿀로 반죽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30알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진정 작용과 강심작용이 있다.
8)쇠무릎풀(우슬): 하루 3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거나 술에 추겨 쪄서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졸인 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0알씩 하루 3번 더운물로 끼니 사이에 먹는다.
9)짚신나물(용아초):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강심작용이 있다.
10)노루피: 한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심근염환자에게 노루피를 약 20일 동안 쓰면 심장 부위의 아픔, 가슴이 답답한 느낌, 가슴이 울렁거리는 등 자각증세가 일정한 정도로 나아지며 심전도검사 소견도 훨씬 좋아진다.
11)은방울꽃, 팔파리(음양곽):은방울꽃 4.5g, 팔파리 45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섞어서 한번에 5-10g씩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2)황기, 복수초: 황기 40g, 복수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3-4번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13)생맥산
14)복수초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