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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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7-09 10:42본문
<약물치료>
1)백반: 구운백반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0g씩 물에 풀어 찌꺼기는 짜버리고 그 물을 2-3분 동안씩 입 안에 물고 있다가 뱉는다. 그러면 부은 것이 가라앉고 근질근질하면서 아픈 것이 멎는다.
2)생당쑥, 담배: 생당쑥과 담배를 잘 말려 잘게 썰어 75%씩 알코올과 박하뇌를 적당량 넣고 담배를 말아 불을 붙여서 한 모금씩 빨아 2-3분 정도 입 안에 물고 있는다. 염증이 심한 때에는 하루에 3-5번 하는데 20일 정도 하면 잇몸이 부어 오르고 이빨이 들떠 놀던 것이 낫는다.
3)뱀허물(사퇴): 보드랍게 가루내어 부은 잇몸에 자주 바른다. 그러면 점차 부은 잇몸이 가라앉으며 아픔이 멎는다.
4)백반(구운 것), 말벌집(노봉방): 각각 8g을 물에 달여 찌꺼기는 짜버리고 더운 것을 한 모금 물고 있다가 식으면 뱉아버린다. 그러면 염증이 가라앉으며 부은 것이 내리고 아픔이 멎는다.
5)명반: 아침과 저녁에 치약으로 이빨을 닦은 다음 5% 명반수로 양치질을 한다. 이렇게 오래하면 이뿌리가 튼튼해진다.
6)붉나무벌레집(오배자: 10-20g을 물에 달여 여러 번 양치질하거나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에 반죽하여 잇몸에 바른다. 또는 붉나무벌레집과 구운백반을 5:1의 비로 섞어 잇몸에 바른다. 붉나무벌레집의 탄닌 성분은 수렴작용, 국소마취작용, 지혈작용을 하므로 잇몸이 붓고 아픈 데 효과가 있다.
7)제비고깔: 옹근풀 5g을 물에 달여서 자주 양치한다. 삼키지 말아야 한다. 이가 쏘고 아플 때 쓰면 효과가 있다.
8)족두리풀뿌리(세신):
진하게 달인 물을 덥혀서 하루 3번 양치한다. 이 약은 국소마취작용, 균억누름작용이 있으므로 잇몸이 붓고 아픈 때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