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척수마비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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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7-13 14:15본문
<약물치료>
1)으아리(위령선): 으아리뿌리를 술에 축여 여러 번 쪄서 말려 가루낸 것을 한 알의 질량이 0.3g 정도 되게 알약을 만든다. 1살 된 어린이는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먹인다.
2)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감초: 뽕나무뿌리껍질 0.5kg, 감초 0.1kg을 잘게 썰어서 물 1l를 넣고 약 2시간 동안 달여서 찌꺼기를 짜버리고 다시 물엿처럼 되게 졸인다. 한 알의 크기가 당콩알만하게 만들어 한번에 1-2알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3)말뼈: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먹인다.
4)오갈피나무껍질(오가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먹인다. 오갈피나무껍질 달임약은 흥분작용, 강장작용, 유기체의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 팔다리가 오그라든 데 쓰면 효과가 있다.
5)삼지구엽초(음양곽), 뽕나무겨우살이, 시호: 삼지구엽초 8g, 뽕나무겨우살이 8g, 시호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위의 약들은 모두 척추마비 바이러스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다. 삼지구엽초는 몸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소아 척수마비 후유증 초기에 쓴다.
6)광대싸리: 잎이나 옹근풀 4-6g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인다.
7)두충나무껍질:
신선한 것 30-50g와 돼지발쪽 1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약한 불에 4시간 동안 달여 껍질 찌꺼기는 건져내고 약물과 고기를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인다. 이런 방법으로 발쪽 10개를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