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탈출증(자궁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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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7-14 09:40본문
<약물치료>
1)승마: 20-25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약 15-20일 동안 쓴다. 승마는 처진 자궁과 처진 내장들을 끌어올리는 작용이 있어 자궁탈출증에 쓰면 효과를 볼 때가 있다. 이 약과 함께 배꼽에 재를 깔고 그 위에 엄지손가락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뜨면 더 효과가 있다.
2)백반: 보드랍게 가루내서 한번에 5-6g씩 직접 탈출된 자궁체와 궁륭부에 3-4일에 한번씩 골고루 뿌리고 밀어 넣는다. 약을 뿌리기 앞서 자궁과 자궁궁륭부를 따끈한 물 또는 1% 백반물로 씻는다. 이 방법으로 5-6번만 하면 효과가 난다.
3)문어알: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처져 내려온 자궁을 올라가게 할 뿐 아니라 음부 가려움증을 멎게 하는 효능도 있다.
4)밤오줌대열매, 두충, 속당: 밤오줌대열매 8g, 두충, 속단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밤오줌대열매만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자궁탈출증뿐 아니라 겸해서 음부가려움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5)목화뿌리, 탱자열매: 목화뿌리 20-30g, 탱자열매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6)너구리기름, 달걀: 너구리기름 15g을 솥에 넣고 끓이다가 달걀 7개를 넣고 볶아서 먹는다.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자궁탈출증, 항문탈출증에 널리 쓰이던 방법이다.
7)아주까리씨: 짓찧은 것을 배꼽 가운데로부터 3치 아래 되는 곳(관원혈)을 중심으로 두께 0.5cm, 직경이 1cm 되게 댄 다음 반창고로 고정시킨다. 하루 한번씩 갈아대면서 15-20일 계속한다. 이 방법으로 심하지 않은 자궁탈출증을 일정하게 낫게 하였다는 경험이 있다.
8)절구대: 1kg을 물 2l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다음 다시 걸쭉하게 졸여서 약솜에 발라 질 안에 밀어 넣는다.
9)지각, 피마주뿌리: 지각, 피마주뿌리 각각 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 끼니 뒤에 먹는다.
10)지각, 승마: 지각 20g, 승마 4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끼니 뒤에 먹는다.
11)뱀도랏열매(사상자), 매화나무열매(오매): 뱀도랏열매 200g과 매화나무열매 14개에 물 2l을 넣고 1l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하루 4-5번씩 음부를 씻어준다.
12)망초, 구운 백반: 각각 같은 양을 더운물에 풀어 질을 씻는다.
13)고슴도치가죽(자위피):
거멓게 닦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