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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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14 09:43본문
보통 해산해서 10일 안에 2일 이상 열이 38℃ 이상 오르는 것을 말한다.
<약물치료>
1)야저담(또는 고슴도치담, 오소리담): 담이 쏟아지지 않게 담낭을 잘 잡아매고 기름종이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두고 말린다. 이렇게 말린 담 0.5g을 30% 술 한잔에 타서 마시고 땀을 약간 낸다. 몸푼 뒤에 나는 열을 잘 내리게 한다. 병균들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병균감염으로 오는 발열에 좋다.
2)감: 서리 맞은 감을 한번에 3개 정도씩 하루 3번 먹는다. 몸푼 뒤 춥고 떨리면서 열이 계속 나고 팔다리와 머리가 아플 때 효과가 있다.
3)형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몸푼 뒤에 열이 나며 온몸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4)말벌집(노봉방):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산후에 오로가 잘 멎지 않으면서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플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