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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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14 09:46본문
<약물치료>
1)두부, 꿀(봉밀): 두부 한 모와 꿀 두 숟가락 정도를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몸푼 뒤에 숨이 차고 기침이 날 때 효과가 있다.
2)마가목: 열매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마가목 달인 물을 물엿처럼 걸쭉해지게 졸여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먹어도 좋다. 이 약은 진해작용, 거담작용이 있으므로 몸푼 뒤에 오는 기침과 숨가쁨에 효과가 있다.
3)오미자: 한번에 4-6g씩 하루 2-3번 뜨거운 물에 우려 그 물을 마시거나 물에 달여 끼니 전에 먹는다. 폐를 보하며 갈증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슴답답증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산후허약, 산후에 마른기침 등을 할 때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좋다.
4)관동꽃: 12g을 꿀물에 축여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숨이 차고 마른기침이 나는 데 쓰면 기침이 멎으면서 속이 편안해진다.
5)무씨(나복자):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0-20g씩 하루 2-3번 설탕물 또는 꿀물로 끼니 전에 먹는다. 입맛이 없고 나른한 감이 있으면서 기침이 날 때 쓰면 입맛을 돋구면서 가슴이 편안해지고 기침이 멎는다.
6)배, 꿀(봉밀): 뱃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넣은 다음 쪄서 먹는다. 산후증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마른기침을 하는 데 쓰면 기침이 멎으면서 속이 편안해진다.
7)패모:
볶아서 가루낸 것을 설탕물에 반죽해서 0.4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알씩 하루 2-3번 먹는다. 패모의 알칼로이드 성분은 기관지활평근을 이완시키고 기관지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산후기침에 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