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14 09:50본문
<약물치료>
1)강호리(강활): 잘게 썰어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땀을 내게 하는 작용,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슬오슬 춥고 뼈마디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2)호두알, 인삼: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산후증으로 온몸이 나른하며, 바람맞기 싫어하며, 식은땀이 나고 숨이 차며, 잔등이 시린 때에 효과가 있다.
3)생강나무줄기: 잘게 썬 것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5-7일 동안 먹으면 찬바람이 몸에 들어오는 감,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두통, 식은땀 등이 나아진다.
4)단너삼(황기):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온몸이 나른하며 바람맞기 싫어하고 식은땀이 나는 것을 낫게 한다.
5)형개, 방풍: 잘게 썬 것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잔등과 허리가 시리고 아픈 증상을 잘 낫게 한다. 바람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 오르는 증상도 낫게 한다.
6)메추리알: 날것으로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3-4주일 먹으면 산후증의 일반증상들이 나아진다.
7)굴조가비(모려), 밀기울: 솥에 넣고 볶아서 가루낸 것 각각 같은 양을 한데 섞어 한번에 4-5g씩 돼지고기국과 같이 먹는다. 산후증으로 식은땀이 많이 날 때에 효과가 있다.
8)야저담, 천남성: 저담 말린 것 1g과 천남성을 법제해서 가루낸 것 10g을 함께 골고루 섞어서 졸인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g씩 25-30% 술 50ml에 풀어서 먹는다. 오슬오슬 춥고 바람맞기 싫어하는 증상, 잔등과 허리가 시리고 아픈 것 등을 낫게 한다. 천남성은 독이 있어 그대로 쓰면 목구멍을 자극하고 게우게 하므로 반드시 법제해서 써야 한다. 그 방법은 생강즙이나 백반과 같이 끓이면 된다.
9)해삼, 닭: 닭 한 마리의 내장을 꺼내 버리고 해삼 50g을 넣어 완전히 풀어지도록 고아서 양념을 하여 먹는다. 몸이 나른하면서 식은땀이 나고 바람맞기 싫어하는 증상을 낫게 한다.
10)꿀(봉밀): 졸인 꿀을 더운 물에 타서 조금씩 마신다. 찬물을 많이 마시려 할 때 쓰면 좋다.
11)익모초싸락약: 주로 산후증에 쓰며 여러 가지 부인병에 다 쓴다.
12)황기: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사이에 먹는다. 몸푼 뒤에 식은땀이 많이 날 때에 쓴다.
13)찔광이:
40-50g을 물에 달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