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른 민간요법 - 식욕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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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4 10:06본문
식욕부진 |
▣ 생활 속에서..
⊙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부적절한 식사요법을 중시하다보면 이러한 식욕부진증에 빠질 우려가 있다. 그러나 무조건 날씬하게 체중을 줄이는 것만이 혈당을 조절하는 길은 아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병원의 치료를 받는 과정에 인슐린을 맞으면서 식사를 거르면 심한 저혈당으로 생명에 위협이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젊은 여자의 경우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신체를 제대로 발육시키고 건강을 유지하기에 필요하다. 젊은 여자에게서 정상 체중이 유지되어야 정상적인 생리기능이 유지되며 체중이 많이 줄면 월경이 없어지고 임신도 불가능해진다. 더우기 이런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 뼈가 약해져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생겨 고생할 우려도 있다.
⊙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 바른 식생활을 유지하여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죽염을 일상에서 꾸준히 복용하면 소화력이 증진되고 입맛이 당긴다.
▣ 약재를 이용하여..
⊙ 귤껍질(진피)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귤껍질은 방향성이고 맛이 쓰고 맵기 때문에 위액분비를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다. 위병으로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좋다.
⊙ 찔광이(산사)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찔광이에 있는 유기산과 비타민 C 등이 주로 위에 작용하여 위액분비를 항진시키므로 입맛을 돋군다.
⊙ 생강 : 짓찧어서 즙을 짜내어 한번에 4-5㎖씩 하루 1-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위액이 잘 나오게 하고 장에서의 영양흡수를 돕고 입맛을 돋군다.
⊙ 마늘 : 굽거나 쪄서 끼니 전에 5-6쪽씩 먹는다. 마늘의 독특한 냄새와 매운 것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늘리고 혈당을 낮추어 입맛을 나게 한다. 죽염에 찍어 먹으면 갖가지 위장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소화기능이 강화된다.
⊙ 닭위속껍질(계내금) :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건강을 같은 양 섞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닭위속껍질에는 베트리클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위선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므로 음식물을 잘 소화되게 하고 마른 건강의 정유 성분은 위장의 운동, 분비 및 흡수 작용을 높아지게 한다. 그러므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입맛이 없을 때 쓰면 좋다.
⊙ 보리길금(맥아), 약누룩(신골)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들에는 많은 소화효소들이 들어 있다. 먹은 것을 잘 삭이고 헛배부르는 것을 가라앉히면서 입맛을 돋군다.
▣ 또 다른 방법들..
⊙ 뜸치료 ; 공손혈(엄지발가락 발톱의 안쪽 모서리에서 발뒤축 쪽으로 2.5치 가서 오목한 곳)에 콩알 크기의 뜸봉으로 3장을 뜬다.
⊙ 수기치료 ; 반듯이 엎드리고 제6 흉추에서 오른쪽 으로 1.5치, 제7 흉추에서 왼쪽으로 1.5치 되는 곳의 어깨뼈 사이를 엄지손가락으로 1~2분 동안 누르면서 비빈다. 매일 1~2번씩 반복하면 입맛이 훨씬 좋아진다.
⊙ 운동치료
; 왼쪽 어깨를 내리다가 고통스러운 감이 있기 직전에 멈춘다. 다음 왼쪽 어깨를 천천히 올리면서 제일 기분이 좋은 곳까지 이르면 2~3초 동안 힘을 모았다가 갑자기 힘을 빼면서 어깨를 떨군다. 이런 동작을 매번 밥먹기 전에 5~6번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