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계, 전염성 병 - 디프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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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21 10: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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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에서..
⊙ 디프테리아 환자는 나을 때까지 격리시켜야 하며, 환자가 사용하였거나 또는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모든 물건을 소독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디프테리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지만 효과는 4-5년 정도 지속될 뿐이어서, 특히 의사, 간호사, 교사 같은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은 매 4-5년마다 성인용 백신을 맞도록 권장됩니다.
▣ 약재를 이용하여..
⊙ 범부채 ; 신선한 것 15~20g을 잘게 썰어서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이소플라배당체 성균들이 들어 있는데 균억누름작용, 진통작용, 소염작용이 있다.
▶범부채 ;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잎 길이 30∼50cm, 나비 2∼4cm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공 모양이고 검은빛이며 윤이 난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뿌리줄기는 약으로 쓴다.
⊙ 마늘 ; 마늘을 짓찧어 낸 즙에 5배 양의 증류수를 타서 분무기에 넣고 목 안에 뿜어준다. 마늘 3~5g을 75% 알콜에 3~5일 동안 담갔다가 건져내어 짓찧은 것 1~2g을 양쪽 합곡혈 부위에 4~6시간 붙인다. 그러면 국소가 달고 아프다가 8~10시간 만에 물집이 잡히는데 이것을 소독된 주사바늘로 터뜨리고 소독약을 발라서 싸맨다. 침혈에 대한 자극작용과 마늘의 식물성 살균물질은 디프테리아균에 의한 염증을 가라앉힌다.
⊙ 도라지, 살구씨 ; 도라지 40g, 살구씨 20g을 물에 달여 분무기에 넣고 목안 깊숙히 뿜어준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목 안이 붓고 아픈 것을 낫게 한다.
⊙ 청어쓸개, 감초 ; 청어쓸개를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과 같은 양의 보드라운 감초가루를 고루 섞이게 갈아서 목구멍에 불어 넣는다. 목구멍의 염증을 가라 앉힌다.
⊙ 뱀딸기 ; 신선한 전초를 짓찧어서 2배 양의 물에 4~6시간 동안 담갔다가 찌꺼기를 짜 버리고 설탕을 조금 타서 2살까지는 첫 번에 50㎖, 그 다음부터는 40~50㎖, 6살~10살은 첫 번에 100㎖, 그 다음부터는 60㎖, 10살 이상은 첫 번에 100㎖씩 하루 4번 먹인다. 여러 가지 균억누름작용, 항암작용이 있다. 인후가 붓고 아픈데(인후두염)에도 쓴다.
▣ 또 다른 방법들..
⊙ 찜질치료
; 큰 두꺼비 한 마리와 백반 30g을 같이 넣고 짓찧어 약천에 펴서 목에 대고 찜질을 한다. 이렇게 하여 목구멍의 염증을 가라 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