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핵기(梅核氣) 처방 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작성일21-09-14 15:31본문
목구멍에 매실의 씨와 같은 것이 걸린 것처럼 삼켜도 내려가지 않고 뱉어도 나오지 않는 병증. 《적수현주》(赤水玄珠) 제3권에서는 "매핵기(梅核氣)는 목구멍이 칼칼하여 메이는 듯하고, 또 담(痰)이 목구멍에 덩어리져 맺혀 내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梅核氣者, 喉中介介如梗狀. 又曰痰結塊在喉間, 吐之不出, 咽之不下是也.)"라고 하였다
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 ① 반하(半夏) · 진피(陳皮) · 적복령(赤茯苓) 각 4g, 신국(神麴: 덖은 것) · 지실(枳實) · 천남성(天南星: 구운 것) 각 2.8g, 청피(靑皮) · 후박(厚朴) · 자소엽(紫蘇葉) · 빈랑(檳榔) · 사인(砂仁) 각 2g, 백두구(白豆蔲) · 익지인(益智仁) 각 1.2g, 생강(生薑) 5쪽. [《동의보감(東醫寶鑑)》] 담음(痰飮)이나 기울(氣鬱)로 목에 이물감이 있어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내려가지 않는 매핵기(梅核氣) 증상이 있는데 쓴다. 위의 약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먹는다.
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가미사칠탕
[ 加味四七湯 ]
요약한의학 처방 중의 하나. 가미사칠탕은 담과 기가 울결(鬱結)되어 목구멍 사이를 막아서 뱉으려 해도 나오지 않고 삼키려 해도 내려가지 않는, 이른바 매핵기(梅核氣)를 다스린다.
처방은 반하(半夏) ·진피(陳皮) ·적복령(赤茯笭) 각 4.0 g, 신곡 ·지실(枳實) ·남성포(南星炮) 각 2.8 g, 청피(靑皮) ·후박(厚朴) ·소엽(蘇葉) ·빈랑(檳榔) ·축사(縮砂) 각 2.0 g, 백두구(白荳蔲) ·익지인(益智仁) 각 1.2 g에 생강 5쪽을 넣고 달여 마신다.
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治痰氣鬱結, 窒碍於咽喉之間, 喀之不出, 嚥之不下, 謂之梅核氣者.
半夏, 陳皮, 赤茯苓 各一錢, 神麴 炒, 枳實, 南星 炮 各七分, 靑皮, 厚朴, 紫蘇葉1), 檳榔, 縮砂 各五分, 白豆蔲, 益智仁 各三分.
右剉作一貼, 入薑五片, 水煎服[醫鑑]2).
담기(痰氣)가 뭉쳐서 목구멍을 막아 뱉어도 나오지 않고 삼켜도 넘어가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이를 매핵기라고 한다.
반하·진피·적복령 각 한 돈, 신곡(볶은 것), 지실, 남성(싸서 구운 것) 각 일곱 푼, 청피·후박·자소엽·빈랑·축사인 각 다섯 푼, 백두구·익지인 각 서 푼.
위의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생강 다섯 쪽을 넣고 물에 달여 먹는다(『고금의감』).
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동의보감 제1권 : 내경편, 2002. 8. 19., 허준, 동의과학연구소)
治心氣鬱滯, 豁痰散驚.
半夏 製 二錢, 赤茯苓, 厚朴 各一錢二分, 茯神, 紫蘇葉 各八分, 遠志 薑製, 甘草 灸 各五分.
右剉作一貼, 薑七片棗二枚石菖蒲半寸1), 同煎服[得效]2).
심기가 뭉치고 막힌 것을 치료한다. 담을 삭이고 놀란 것을 없앤다.
반하(법제한 것) 두 돈, 적복령·후박 각 한 돈 두 푼, 복신·자소엽 각 여덟 푼, 원지(생강으로 법제한 것), 감초(구운 것) 각 다섯 푼.
위의 약들을 썰어 한 첩으로 하여, 생강 일곱 쪽과 대추 두 개, 석창포 반 치를 넣고 함께 달여 먹는다
(『세의득효방』).가미사칠탕 [加味四七湯] (동의보감 제1권 : 내경편, 2002. 8. 19., 허준, 동의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