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다스리는 민간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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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29 16:45본문
<땀을 다스리는 민간 요법>
1) 황기 : 잠잘 때 땀이 많이 나거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때는 황기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몸이 허약하거나 병을 앓고 난 다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2) 굴조가비(모려) : 불에 구운 것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땀을 멈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데 쓴다.
3) 참깨(호마) : 참깨기름 한 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잘 저어 식힌 다음 달걀 3개를 까 넣고 잘 섞는다.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참깨기름은 몸이 약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데 효과가 있다.
4) 차조기엽 (자소엽 紫蘇葉) : 흘려야 할 땀을 못 흘리고 오랫동안 땀이 나지 않는 데는 차조기잎(자소엽)과 선귤껍질(청피)을 섞어 차로 마신다.
5) 박하잎(薄荷)
: 박하는 독기를 내보내는 땀이 나게 한다. 박하잎을 엽차처럼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