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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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8-17 11:04본문
다래술은 피로 회복, 강정, 강장, 보혈, 불면증, 건위, 정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재료의 약성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고려 가요 <청산별곡>의 한 구절이다. 다래는 지금도 깊은 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산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나 나무꾼이 허기를 채울 깨 따먹던 대표적인 산열매이다.
다래의 맛은 새콤달콤하며 맛은 키위와 같다. 그래서 키위를 양다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래를 구하기 어려우면 다래 대신 키위를 써도 좋다.
다래는 자당, 과당, 탄닌, 비타민 C, 유기산등 영양가가 풍부하고 자양 강장, 미용,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병후의 기력 회복, 식욕 증진, 진통에 좋고 특히 심한 갈증을 그치게 한다. 또 담석을 누르고 방광에 결석이 막혀 나는 열고 내려준다.
심한 갈증을 그치게 한다. 또 담석을 누르고 방광에 결석이 막혀 나는 열도 내려준다.
▣ 만드는 법
⊙ 재료
다래 400g / 소주 1800㎖ / 얼음 설탕 5~20g
⊙ 담그는 법
다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다래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얼음 설탕을 넣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6 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황금색을 띤 호박색의 새콤하고 달착지근한 약술이 완성된다.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좋아진다.
▣ 음용법
용량은 제한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 주의
다래를 많이 먹으면 비와 위가 냉해 지고 설사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