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 요우커 다시 인천 방문… 관광산업 활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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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09 09:10|본문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 요우커 다시 인천 방문… 관광산업 활력 찾아
여파 후 주춤했던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메르스 불안속에 중국 등 해외관광객들의 잇따른 방문 취소로 된서리를 맞았던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9일 인천시의회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남성 소재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80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중국 관광객 방문은 제7대 인천시의회에 들어서 해외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우호도시 의향을 체결한 성과이다.
이들 관광객은 오는 12일까지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인 인천시립박물관이나 인천대 뿐만 아니라, 수륙양용버스 체험 등 인천시의 다양한 놀거리 등을 즐기게 된다.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허난성에서 온 관광객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메르스 여파로 한때 침체됐던 인천의 요우커 열풍을 다시 재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중화태산크루즈 중국인 관광객 800여명도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방문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중화태산크루즈로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인천의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송도석산과 차이나타운, 자장면박물관, 어울화장품 홍보관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유치한 바 있다.
이번 800여명의 방문객도 지난해 이어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천 유명촬영지 송도석산에 올라 ‘소원의 별 비녀’를 걸고 여행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메르스 여파 후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에 힘입어 시와 도시공사는 여행의 안전과 소원을 비는 첫 번째 관광콘텐츠로 ‘송도석산’을 지속 홍보 및 개발할 예정이다.
또 부평지하상가와 엔타스 면세점도 방문해 쇼핑을 통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철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들이 2박을 인천항에 머무는 동안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것과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파 후 주춤했던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메르스 불안속에 중국 등 해외관광객들의 잇따른 방문 취소로 된서리를 맞았던 국내 관광산업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9일 인천시의회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남성 소재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80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중국 관광객 방문은 제7대 인천시의회에 들어서 해외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우호도시 의향을 체결한 성과이다.
이들 관광객은 오는 12일까지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in 인천+뷰티웰빙투어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드라마 촬영지인 인천시립박물관이나 인천대 뿐만 아니라, 수륙양용버스 체험 등 인천시의 다양한 놀거리 등을 즐기게 된다.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허난성에서 온 관광객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메르스 여파로 한때 침체됐던 인천의 요우커 열풍을 다시 재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중화태산크루즈 중국인 관광객 800여명도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방문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중화태산크루즈로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인천의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송도석산과 차이나타운, 자장면박물관, 어울화장품 홍보관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유치한 바 있다.
이번 800여명의 방문객도 지난해 이어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천 유명촬영지 송도석산에 올라 ‘소원의 별 비녀’를 걸고 여행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메르스 여파 후 중국 관광객들의 인천 방문에 힘입어 시와 도시공사는 여행의 안전과 소원을 비는 첫 번째 관광콘텐츠로 ‘송도석산’을 지속 홍보 및 개발할 예정이다.
또 부평지하상가와 엔타스 면세점도 방문해 쇼핑을 통한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인철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들이 2박을 인천항에 머무는 동안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것과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