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중미는 대립이 아닌 협력을 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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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9-17 08:36|본문
키신저 "중미는 대립이 아닌 협력을 해야할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분명 중국과 미국 양국 관계의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방미에 대한 기대와 관련해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전 미국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중미 양국은 모두 대국으로 양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 제정에서 양국이 필요한 협력에 기반을 두고, 비대립적인 공감대 위에서 일부 세부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라며, "양국 간 일부 사무 협력이 다소 진전되길 매우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번마다 미국 대통령들에게 동일한 대중 정책을 건의했다며, 허심탄회하게 중국과 교류하고 중국 측 입장에 관심을 기울이며, 양자 관계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힘써 해결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줄곧 말해왔고, "나는 이를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중미 관계 발전 과정에서의 이견을 어떻게 제어해 나가느냐와 관련해 키신저는 '협력'을 핵심단어로 제시했다. 그는 "중미 양국이 교류 시작을 준비하던 시기가 바로 중국 경제 발전의 초기였다"며, "중국은 수많은 경제 발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성과를 거두었고, 오늘 양국은 공동의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문제는 중국 혹은 미국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예를 들면 기후, 환경, 핵확산 방지, 대규모 무기 확산 방지 및 사이버 안보 등의 문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양측 협력이 필요한 의제다. 또 예를 들어 사이버 안보 문제의 경우는 중미 양국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로 예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이러한 문제들이 없었다. 문제는 물론 있을 수 있다"라며,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이 이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희망하고, 회담을 통해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중미 관계가 '한계점'에 달했다는 의견에 대해 중미 관계가 만약 충돌한다면 이 충돌에 대한 대가를 그 어느 쪽도 감당할 수 없다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50년 가까이 지켜본 결과 '한계점'이란 말은 그 동안 여러 번 등장했지만 사실 역대 미국 대통령 8명과 중국 지도자 5명 모두 동일한 정책을 취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신저는 또 중미 양국 지도자는 전문인력과 전문부서를 통한 연계로 긴밀한 소통을 한층 더 유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은 분명 중국과 미국 양국 관계의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방미에 대한 기대와 관련해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전 미국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중미 양국은 모두 대국으로 양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 제정에서 양국이 필요한 협력에 기반을 두고, 비대립적인 공감대 위에서 일부 세부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라며, "양국 간 일부 사무 협력이 다소 진전되길 매우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번마다 미국 대통령들에게 동일한 대중 정책을 건의했다며, 허심탄회하게 중국과 교류하고 중국 측 입장에 관심을 기울이며, 양자 관계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힘써 해결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줄곧 말해왔고, "나는 이를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중미 관계 발전 과정에서의 이견을 어떻게 제어해 나가느냐와 관련해 키신저는 '협력'을 핵심단어로 제시했다. 그는 "중미 양국이 교류 시작을 준비하던 시기가 바로 중국 경제 발전의 초기였다"며, "중국은 수많은 경제 발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의 성과를 거두었고, 오늘 양국은 공동의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문제는 중국 혹은 미국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예를 들면 기후, 환경, 핵확산 방지, 대규모 무기 확산 방지 및 사이버 안보 등의 문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양측 협력이 필요한 의제다. 또 예를 들어 사이버 안보 문제의 경우는 중미 양국이 직면한 새로운 문제로 예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이러한 문제들이 없었다. 문제는 물론 있을 수 있다"라며,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이 이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희망하고, 회담을 통해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중미 관계가 '한계점'에 달했다는 의견에 대해 중미 관계가 만약 충돌한다면 이 충돌에 대한 대가를 그 어느 쪽도 감당할 수 없다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50년 가까이 지켜본 결과 '한계점'이란 말은 그 동안 여러 번 등장했지만 사실 역대 미국 대통령 8명과 중국 지도자 5명 모두 동일한 정책을 취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신저는 또 중미 양국 지도자는 전문인력과 전문부서를 통한 연계로 긴밀한 소통을 한층 더 유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