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약속대로 연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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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20 08:25|본문
습근평 총서기, 약속대로 연변에 도착
16일 정오께 습근평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길림성(吉林省)에 도착해 시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는데 시찰의 첫 지역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배치했습니다.
하루가 채 안되는 시간을 이용하여 습근평 주석은 선후로 농촌의 밭을 찾아보고 촌민 가정을 방문하면서 조선족군중들의 생산과 생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의 모든 민족들이 함께 중등권사회를 전면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최대 조선족 집거지역입니다. 올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길림성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을 때 연변에서 온 인대대표(리경호 주장-조글로미디어 편자주)가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신도 연변에 가보고 싶었다면서 다음번 길림성에 가서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후 습근평 총서기는 약속대로 연변을 방문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처음으로 조선족 동지들이 있는 곳을 왔다고 하면서 조선족의 상황을 관심하기에 이번 길림 시찰에서 첫 지역으로 연변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연변에 머물 시간은 별로 길지 않겠지만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특히 조선족들이 사는 곳을 찾아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서 매우 기쁘고 친근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16일 정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습근평 총서기는 차를 타고 연변박물관으로 도착하여 연변의 전반적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고 연변주성과전시회와 조선족민속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이날 오후 그는 농촌 밭머리를 찾고 농민들의 가정을 찾아 조선족 군중들과 친절히 교류했습니다.
연변주 화룡현 광동촌의 이용식 촌민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족의 습관대로 구두를 벗고 방에 어가 주인집의 일상생활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올방자를 틀고 앉아 촌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지금 중등수준의 사회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면 중등수준의 사회는 그 누구도 없어서는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도 없어서는 안되며 모두가 함께 중등수준의 생활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전면 중등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인데 2020년 목표 실현까지 아직도 5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전면 중등수준의 사회는 누구도 없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소수민족도, 우리의 동포 형제들이 하나도 없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할 것입니다."
일부 촌민들이 지금도 전통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 총서기는 농업현대화 진척을 다그쳐 새농촌건설을 추진하여 "화장실 혁명"을 이끌어 농촌 군중들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농촌에서 물이 없는 화장실을 쓰는 것 같네요. 전국으로 화장실혁명을 진행하여 보다 위생적인 화장실을 쓰도록 할 것입니다. 농촌의 농업현대화는 한개 과정인데 농업현대화에 따라 신농촌건설 문제가 제기됩니다. 신농촌건설은 자금을 더욱 많이 국경지역과 소수민족지역, 빈곤지역에 돌릴 것입니다."
"청산녹수에 무지개 비끼고 장백산기슭에 과수나무 숲을 이루고 해란강변에 벼향기 그윽하네" 1960년에 중국 전역에 널리 불리웠던 이 노래 "붉은태양 변강을 비추네"는 연변주와 화룡시에서 창작한 것입니다. 1960년대 창작자들은 화룡시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기간 연변인민의 정신풍모와 풍토인정을 반영한 이 노래를 창작했습니다.
이날 오후 화룡시 광동촌 촌민위원회 건물에서 노민무용팀이 이 노래에 맞추어 단체춤을 연습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십년전에 자신이 촌지부서기를 담임했을 때 라디오에서 날마다 이 노래를 방송해 아주 익숙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족 동지들의 춤은 한 동작, 한 자세가 모두 다릅니다. 이 노래는 수십년전 제가 촌지부서기로 일할때 자주 듣던 노래입니다. 유선방송을 통해 날마다 들었고 아주 익숙합니다. 오늘 이 노래의 발상지인 벼꽃향기 풍기는 해란강변에 왔군요."
광동촌은 대표적인 조선족 집거촌입니다. 인구가 858명인데 이 가운데 조선족이 97.7%를 차지합니다. 이 마을은 유기녹색벼 재배업을 적극 개발하여 제품을 멀리 일본과 한국 등지로 수출합니다. 마을 7200헥타르 벼들이 잘 자라는 벼밭을 찾아 습근평 총서기는 농민과 농업기술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중국은 13억의 인구가 있기 때문에 식량생산은 반드시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은 아주 중요합니다. 브랜드도 중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 곳은 벼를 많이 심는데 질좋은 쌀을 생산해서 좋은 가격에 팔도록 합시다. 올해 농사가 대풍작을 이루기를 미리 축원합니다."
16일 정오께 습근평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길림성(吉林省)에 도착해 시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는데 시찰의 첫 지역을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배치했습니다.
하루가 채 안되는 시간을 이용하여 습근평 주석은 선후로 농촌의 밭을 찾아보고 촌민 가정을 방문하면서 조선족군중들의 생산과 생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의 모든 민족들이 함께 중등권사회를 전면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최대 조선족 집거지역입니다. 올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 길림성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을 때 연변에서 온 인대대표(리경호 주장-조글로미디어 편자주)가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신도 연변에 가보고 싶었다면서 다음번 길림성에 가서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후 습근평 총서기는 약속대로 연변을 방문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처음으로 조선족 동지들이 있는 곳을 왔다고 하면서 조선족의 상황을 관심하기에 이번 길림 시찰에서 첫 지역으로 연변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연변에 머물 시간은 별로 길지 않겠지만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특히 조선족들이 사는 곳을 찾아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족 동포들을 만나서 매우 기쁘고 친근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16일 정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습근평 총서기는 차를 타고 연변박물관으로 도착하여 연변의 전반적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했고 연변주성과전시회와 조선족민속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이날 오후 그는 농촌 밭머리를 찾고 농민들의 가정을 찾아 조선족 군중들과 친절히 교류했습니다.
연변주 화룡현 광동촌의 이용식 촌민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족의 습관대로 구두를 벗고 방에 어가 주인집의 일상생활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올방자를 틀고 앉아 촌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지금 중등수준의 사회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전면 중등수준의 사회는 그 누구도 없어서는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도 없어서는 안되며 모두가 함께 중등수준의 생활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전면 중등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인데 2020년 목표 실현까지 아직도 5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전면 중등수준의 사회는 누구도 없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소수민족도, 우리의 동포 형제들이 하나도 없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할 것입니다."
일부 촌민들이 지금도 전통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 총서기는 농업현대화 진척을 다그쳐 새농촌건설을 추진하여 "화장실 혁명"을 이끌어 농촌 군중들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농촌에서 물이 없는 화장실을 쓰는 것 같네요. 전국으로 화장실혁명을 진행하여 보다 위생적인 화장실을 쓰도록 할 것입니다. 농촌의 농업현대화는 한개 과정인데 농업현대화에 따라 신농촌건설 문제가 제기됩니다. 신농촌건설은 자금을 더욱 많이 국경지역과 소수민족지역, 빈곤지역에 돌릴 것입니다."
"청산녹수에 무지개 비끼고 장백산기슭에 과수나무 숲을 이루고 해란강변에 벼향기 그윽하네" 1960년에 중국 전역에 널리 불리웠던 이 노래 "붉은태양 변강을 비추네"는 연변주와 화룡시에서 창작한 것입니다. 1960년대 창작자들은 화룡시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기간 연변인민의 정신풍모와 풍토인정을 반영한 이 노래를 창작했습니다.
이날 오후 화룡시 광동촌 촌민위원회 건물에서 노민무용팀이 이 노래에 맞추어 단체춤을 연습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십년전에 자신이 촌지부서기를 담임했을 때 라디오에서 날마다 이 노래를 방송해 아주 익숙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족 동지들의 춤은 한 동작, 한 자세가 모두 다릅니다. 이 노래는 수십년전 제가 촌지부서기로 일할때 자주 듣던 노래입니다. 유선방송을 통해 날마다 들었고 아주 익숙합니다. 오늘 이 노래의 발상지인 벼꽃향기 풍기는 해란강변에 왔군요."
광동촌은 대표적인 조선족 집거촌입니다. 인구가 858명인데 이 가운데 조선족이 97.7%를 차지합니다. 이 마을은 유기녹색벼 재배업을 적극 개발하여 제품을 멀리 일본과 한국 등지로 수출합니다. 마을 7200헥타르 벼들이 잘 자라는 벼밭을 찾아 습근평 총서기는 농민과 농업기술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중국은 13억의 인구가 있기 때문에 식량생산은 반드시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은 아주 중요합니다. 브랜드도 중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 곳은 벼를 많이 심는데 질좋은 쌀을 생산해서 좋은 가격에 팔도록 합시다. 올해 농사가 대풍작을 이루기를 미리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