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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빠진 차에서 ‘구사일생?’,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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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6-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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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빠진 차에서 ‘구사일생?’, 알고 보니… 
 지난해 3월, 이른바 ‘거제 람보르기니 사건’으로 불렸던, 승용차 추돌사고 사진입니다.
당시 평범한 20대 청년이 수억 원 짜리 외제차를 들이받아 곤경에 처하게 됐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동정 여론까지 일었었는데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이 사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최근 이처럼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외제차를 저수지에 일부러 빠뜨리고, 보험금을 청구한 사람들이 덜미를 잡히기도 했는데, 블랙박스가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
사건을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7일 새벽.
119상황실로 다급한 신고가 접수됩니다.
 신고자(당시 신고 내용/음성변조) : "119죠? (예, 말씀하세요.) 친구가 차 돌리다가 차가 수로에 빠졌거든요. (넘어가서 사람은 빠져나왔어요?) 아니요, 아직 안 나왔어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저수지 수로에 차가 빠졌고, 운전자는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
지체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전명관(소방장/전북 김제시 교동 119안전센터) : "2015년 5월 7일 05시 31분에 출동하라는 지령이 떨어져서 저희가 출동했습니다. 농수로에 차가 빠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차는 이미 절반 이상이 잠겨있었습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운전자는 차에서 탈출해 물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습니다.
전명관(소방장/전북 김제시 교동 119안전센터) : "(운전자는) 물에 젖어있는 상태로 떨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빨리 조치하면서 이송해야겠다 그런 것만 생각했고요."
하마터면 인명피해가 날뻔했던 아찔한 사고.
대체 그 새벽, 자동차는 어쩌다가 물속에 빠지게 된 걸까?
채종훈(주임/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전화) : "농수로가 있어요. 낚시하다가 물건 사러 가려고 (차를) 돌리다가 빠뜨렸다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시동이 걸리고 차가 서서히 후진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체가 오른쪽으로 기울더니, 뒤쪽으로 급격히 밀려 저수지 수로에 빠져 버리고 맙니다.
차 안에는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영상은 119신고 내용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운전자는 보험회사에 차량 손해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지급 받습니다.
 채종훈(주임/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 "신차인데 2014년식이거든요. (청구액이) 자차 보험금이 6천만 원 잡혀있고요. 렌트비가 990만 원 해서 총 합치면 7천만 원 가까이 됩니다. 그중에서 렌트비 990만 원을 지불한 거예요."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회사.
그런데 뭔가 석연치가 않습니다.
 장현관(보험회사 관계자/전화) : "다행히 사고 영상이 있어서 저희가 분석을 해봤는데 저희가 영상을 본 내용과 다르게 진술이 들어간 상태여서 완전히 의심되던 건이었죠."
사고 조작이 의심된다는 보험 회사의 신고.
경찰은 곧바로 진위를 파악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시작부터 수상쩍은 부분들이 잇따라 발견됩니다.
먼저 신고 당시의 상황.
채종훈(주임/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전화) : "(물에) 빠진 사람의 핸드폰이 젖어있질 않고 핸드폰이 통화가 되고, 당시에 안개가 많이 꼈다고 했거든요. 안개가 많이 껴서 후방이 잘 안 보여서 빠졌다. (그러나) 사실은 블랙박스 날씨가 좋았어요."
게다가, 블랙박스 영상을 자세히 보니 의문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다시 보겠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자동차가 저수지에 빠지는 바로 그 순간.
둑 위에 모습을 나타내는 사람이 보입니다.
사고 당시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던 바로 그 운전자입니다.
채종훈(주임/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 : "처음 진술할 때는 차 안에 있었다, 그렇게 얘길 했다가 사실은 차 안에 있지 않았다. 차가 빠지는 순간에 자기는 차에서 나왔다. 차를 따라가다 보니까 물에 빠진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번복을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사고 직후 저수지 둑길을 헐레벌떡 달려오는 한 남성의 모습.
119에 신고를 했던, 운전자의 친구인데요.
자세히 보면, 손에 무언가가 들려있는데 운전자에게 다가가 그걸 건네줍니다.
바로 수건입니다.
친구가 물에 빠질 걸 미리 예상이라도 한 걸까?
경찰은 수사의 범위를 좀 더 넓혔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녹화된 블랙박스에서 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합니다.
블랙박스 음성(음성변조) : "OOO(외제차) 저수지에 빠뜨려야 해."
차를 저수지에 빠뜨려야 한다는 남성의 말.
사고를 미리 계획한 정황도 포착이 됩니다.
 블랙박스 음성(음성변조) : "추워…… (추워서) 물속에 어떻게 들어가냐? 낚싯대만 펴놓고 바로 들어가야겠어."
블랙박스에는 이들이 저수지에 가기 직전 두꺼운 옷과 신문지, 수건 등을 미리 챙기는 모습도 포착이 됐습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이번 사고를 보험금을 노린 사기로 판단하고 이들 두 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채종훈(주임/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 : "지금 현재도 완벽하게 범죄 사실에 대해서 다 인정한 것은 아니고요. 자기가 (차를) 빠뜨린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에도 고가의 외제차를 저수지에 빠뜨린 뒤 1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사람들이 경찰에 적발됐고,
 한상민(경위/전북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전화) : "급발진으로 차가 빠졌다고 그렇게 신고를 한 내용이거든요. 도로 구조랑 사고 상황 자체가 맞지 않은 것을 재조사해서 (고의라는 것을) 밝혔고요."
경남 거제에서는 값비싼 외제 스포츠카의 추돌 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내려 한 사람들이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김헌수(교수/순천향대학교 금융보험학과) : "지금 가장 선행적으로 해야 할 것은 자동차 대물, 이것을 수리하는데 실질적으로 수리하는 비용은 얼마인가, 경미한 사고에 대한 표준 보상금의 책정이 필요하고요. 그다음 외제차에 대한 수리비가 과연 국산차보다 4배 5배 정도 많이 들어갈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가……."
보험 사기는 그 피해가 선량한 보험료 납부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어 문제가 큽니다.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 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은 전담 단속팀을 꾸려, 이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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