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韓 우정! 동방항공이 구축한 ‘항공방어선’ 무료로 서울까지 방역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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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3-05 01:04|본문
中韓 우정! 동방항공이 구축한 ‘항공방어선’ 무료로 서울까지 방역물자 운송
한층 더 두터워진 中韓 우정! 동방항공이 구축한 ‘항공방어선’ 무료로 서울까지 방역물자 운송
3월 2일 09시 32분, 동방항공 MU5041항편은 상하이시가 한국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지역에 기증하는 50만 개의 마스크를 적재하고 상하이 푸둥공항을 이륙하여 한국 서울을 향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각 11:53(베이징 시각 10:53)에 순조롭게 서울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는 중국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기증하는 전염 방역 물자이다. 긴급하게 방역의료물자가 필요한 한국인들에게 제때에 운송하기 위하여, 동방항공은 특별히 녹색통로를 통해 24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52제곱미터의 양에 달하는 방역 물자를 운송비 없이 서울에 운송하여, 양국 국민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였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이후 한국지방정부, 기업과 시민단체는 여러 차례 중국 국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대량의 방역 물품을 기증하고 중국이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근 한국지역에 코로나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되고, 대구시 등 지역에 의료 물자가 부족해지고 특히 마스크의 공급물량이 부족한데 대해 상하이시정부는 한국 대구시 등 지역에 10만 개의 의료용 마스크와 40만 개의 N95 마스크 등 방역 물자를 긴급 기증하여 한국인들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3월 1일 오후, 방역 물자는 통관 수속 완료 후 신속하게 상하이 푸둥공항 북구 창고로 이동되었고, 동방항공 측은 사전에 화물이 신속하게 접수, 점검, 작업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녹색통로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하였다. 운수 과정 중 동방항공은 다국적 물류 운수 서비스 경험과 물류자원통합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하는 등 “화물외교”의 양식을 채용하여 운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최근 상하이와 서울 간 직항편이 매일 한 편인 점을 고려하면 화물운송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동방항공은 특별히 3월 2일 상하이-서울 항편에 미리 적재 공간을 남겨두어 방역 물자를 예정대로 제때에 운송 할 수 있도록 하였다.
“道不远人, 人无异国(도불원인, 인무이국)”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 전 세계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동방항공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부담하고 항공운송 역량을 발휘하여 대량의 방역 물자를 수송하며 방역 일선에서 방역 통제를 위한 '항공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3월 1일 현재, 동방항공과 동방국제, 녹지그룹, 푸싱그룹, 알리바바, 360, 일본화왕, 유니세프, 우한대학교교우회 등 80여 개의 저명한 기업과 단체조직 및 해외인사들이 손을 잡고 26개 국가와 40개 국제 지역 및 61개 국내를 넘나들며 방역 물자를 서둘러 나르고 있다. 총운송항공편은 1821편이며, 방역물자운수 3091표, 159277건, 총 2929.9톤에 이르며 동방항공은 방역 물자의 글로벌 운송을 실현하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에 맞서 끊임없이 “동방항공 공헌”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