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미중 무역충돌 2라운드 상황에서 한국의 출구 전략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0-06 11:49|

본문

미중 무역충돌 2라운드 상황에서 한국의 출구 전략은?

2018.10.06

트럼프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5천745개 품목에 대해 10% 추가 관세 부과를 실행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세율을 25%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미중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하게 됐다.
 
이번에 관세가 부과되는 2천억 달러 제품에는 가구, 식품, 의류, 가전 등 각종 생활용품과 소비재가 대거 포함돼 있어 미국 소비자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관세 발효로 미국의 관세부과 대상은 미국의 중국산 수입규모 5천55억 달러의 절반규모인 2천500억 달러로 확대되면서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24일부터 '2라운드'에 접어든 형국이다.
 
국제사회에서는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죽기살기식(zero-sum game)’ 무역 분쟁을 넘어 외교·군사 분야 등 전방위적으로 첨예하게 맞서면서 소련 붕괴 이후 근 30년 만에 '신냉전'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정부는 앞서 예고한 것처럼 이날 0시부터 2천억 달러 어치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 부과는 지난 7∼8월 두 번에 나눠 총 500억 달러 어치의 중국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긴 데 이은 추가 조치다.
 
이로써 관세 부과 대상은 전체 중국 수입품의 절반으로 확대됐다.
 
중국도 미국 제품 600억 달러 어치에 추가로 5∼10%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어 양국 간 무역전쟁은 이제 전면전으로 확대됐다.
 
관세 부과 대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제 양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본격적으로 관세 전쟁의 불똥이 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은 '치킨 게임'에 몰두하면서 대화를 통한 극적 국면 전환은 더욱 요원해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이 결렬된 상태에서 두 수퍼파워의 충돌은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애당초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오는 27∼28일 워싱턴DC에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관세부과 계획 발표로 중국 측이 협상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이날 발표한 '백서'에서 미국이 극단적인 관세부과 수단을 통해 '경제적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과 담판의 문은 줄곧 열려 있지만, 관세 폭탄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담판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중국에서는 미국의 대중 무역 압력이 단순한 통상 마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려는 전략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미국과의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일례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외사위원회 주임인 러우지웨이(樓繼偉) 전 재정부장은 최근 한 공개 포럼에서 "전력을 다해 중국 경제를 억누르려는 것이 현 미국 정부의 정책"이라고 진단하면서 공급사슬 상의 핵심 중간재와 원자재, 부품 수출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타격을 주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이 중국은 이날 발표한 '백서'에서 미국이 극단적인 관세부과 수단을 통해 '경제적 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과 담판의 문은 줄곧 열려 있지만, 관세 폭탄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는 담판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는 미국이 무역협상 과정에서 첨단 제조업 육성 계획인 '중국제조 2025'를 정면으로 문제 삼는 등 자국의 발전 전략에 근본적인 제약을 가한다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명운이 걸린 11월 미국 중간선거 때까지는 미중 간 극적인 대화 동력이 형성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미국 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고수하려는 미국은 중국의 ‘대국굴기’를 확실히 억제하는 차원에서 ‘스마트제조 2025’ 프로젝트처럼 ICT 기술기반 역량을 이번 기회를 계기로 꺾어버리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미중 무역충돌이 미국의 공격, 중국의 방어라는 패턴이 반복되는 형국에서 이제는 경제분야를 넘어 대만과 북한 등 주변국가를 아우르는 군사적, 외교적 충돌로도 비화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은 최소 20년은 갈 것이며, 상황이 우리 생각보다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지난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에서 100만개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기존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런 미중간 격돌이 장기화 될 경우 국내 경제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한국의 제1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며, 제2 수출대상국은 미국이어서 수출 의존도가 높고 내수경제가 부진한 국내 경제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실제로 지금까지는 국내 수출 환경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았지만,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그나마 경제를 받치고 있는 수출 전선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1~8월 누적 수출액은 3,977억9,4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로 이 가운데 대중 수출은 점유율 27% 1,062억9,600만달러, 대미 수출은 12% 460억5,400만달러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G2 무역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실제 고래 싸움에 새우등만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강대국 중간에 끼여 있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지난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8 중간 경제전망’에 따르면 중미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로 금년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앞서 5월 전망치에 비해 무려 0.3%포인트가 낮게 전망 했다.

 실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2.9%)과 중국(6.7%)은 물론 주변국인 일본(1.2%) 러시아(1.8%)는 예상성장률 전망치가 유지되었지만 우리나라만 경기 급격한 하강 위험을 지적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을 통해 11월 중간선거 전 성과를 거두며 끝나는 것이 우리로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지만, 미국은 중국을 제압하는 것이 근본적인 목표기 때문에 장기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미중 무역전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수출 물량이 중국이라는 한 시장에만 쏠리지 않게끔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다변화할 필요가 있으며, 단기적으로 피해보는 업체가 최소화되도록 미국 정치·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산 품목의 관세부과 제외를 요청·협상할 필요가 있다고도 조언하고 있다.
 
정부도 산업구조 변화와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 중이지만 물론 그 결과는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전체 수출액의 40% 차지하는 두 나라 비중을 줄여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중 양국 간 문제여서 당장 우리가 직접 전면에 나설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단기적으로는 수출 시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이 기회에 수출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구조 개선, 신남방ㆍ신북방 등 시장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0

이슈 목록

이슈 목록
바이두, 인공지능과 AR/VR이 결합한 스마트 교실 도입 인기글 바이두, 인공지능과 AR/VR이 결합한 스마트 교실 도입2018-10-18 최근 바이두와 중국 음성밸리(中国声谷)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개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중화망이 보도했다.중국 음성밸리(中国声谷, China Speech Valley)는 중국 공업정…(2018-10-18 15:27:21)
1조 가까운 재산 사회 환원 약속한 주윤발, 서민처럼 소탈한… 인기글 1조 가까운 재산 사회 환원 약속한 주윤발, 서민처럼 소탈한 삶 화제2018-10-18 내 돈 아냐,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한 달 용돈 12만원, 평소 대중교통 이용노키아 2G 핸드폰만 무려 17년간 사용해우리 돈으로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한 홍콩 톱스타 주윤발(周潤發)이 평소 서민들과 크게 …(2018-10-18 15:18:17)
中, 날개달린 선박 정저우에서 첫 시험비행 성공 인기글 中, 날개달린 선박 정저우에서 첫 시험비행 성공2018-10-18 지난 9월 17일, 날개달린 선박(地效翼船) 해왕(海王) 1호가 정저우 단강구(丹江口) 저수지에서 첫 시험비행을 마치고 실제 상용화까지 면허취득(适航证) 단계만 앞두고 있다고 허난일보가 보도했다. 이 기종은 기존 해양 운송수단과 비교하여 많…(2018-10-18 15:05:31)
중국도 기대 수명 높아지고 빠르게 고령화 사회 진입 인기글 중국도 기대 수명 높아지고 빠르게 고령화 사회 진입 2018.10.10 사진= 유로저널최근 중국이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중국은 저출산ㆍ고령화로 노인 부양에 대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중국 정부가 인구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2018-10-10 15:05:22)
中 R&D 투자 비중 사상 최고… 전년比 12.3%↑ 인기글 中 R&D 투자 비중 사상 최고… 전년比 12.3%↑[2018-10-10] 지난해 중국이 과학 기술 연구개발(R&D)에 투입한 비용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제일재경(第一财经)은 9일 중국 국가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공동 발표한 ‘201…(2018-10-10 15:31:44)
중국 돈푼다,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경기 적극 대응 스탠스 인기글 중국 돈푼다,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경기 적극 대응 스탠스증시 부동산 실물경제 부담완화중립적 통화정책 기조엔 변화 없어위안화 절하 압박 크지 않을 것2018.10.10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지준율ㆍRRR)을 1.0%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올해에만 4번째다. 앞서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경절 기간 홍콩증시와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국경절 연휴를 마친 후 재개되는 중국 증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 바 있다.이러한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2018-10-10 14:44:45)
부동산 공포에 떠는 14억의 중국 인기글 부동산 공포에 떠는 14억의 중국 2018.10.10 14억 중국인들은 요즘 한창 국경절 황금연휴를 즐기고 있다. 대부분 기업 기관이 지난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주일간 쉰다. 이 기간 동안 증시가 휴장하며 금융기관도 거의 모두 문을 닫고 전국 곳곳은 여행객들로 붐빈다.올해 황금연휴 기간에도 여행 인구는 국내외 합쳐 어림잡아 7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1~4일 전국 관광수입만 4169억위안으로 집계됐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도 700만명에…(2018-10-10 14:22:44)
중국과 ASEAN이 첫 합동 훈련, 22일부터 광동에서 거행 인기글 중국과 ASEAN이 첫 합동 훈련, 22일부터 광동에서 거행2018.10.10 사진=국제재선 제공중국과 ASEAN이 첫 합동 훈련, 22~29일 중국 광동에서 ASEAN 합동 해군 훈련. 중국의 영향력 강화 노릴 듯필리핀 국방부는 8일 이달…(2018-10-10 15:02:08)
지금이 중국 주식매입 적기, 올 연말 A주 증시 반등 UBS… 인기글 지금이 중국 주식매입 적기, 올 연말 A주 증시 반등 UBS 전망 지속적인 외국인 자금유입으로 증시 모멘텀 창출 2018.10.10 무역 전쟁, 경기하강 등 각종 악재로 중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한 가운데 올 연말 A주 증시가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중국 매체 신랑(新浪)은 홍콩 소재 UBS 중국증시 담당 팡둥밍(房東明) 대표의 의견을 인용, 대형주 중심으로 A주 증시가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도했다.팡둥밍 UBS 대표는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증시 투자 확대가 증시의 …(2018-10-10 14:37:48)
풀려는 나지만 당장 복귀는 글쎄, 은막의 여신 판빙빙 언제 … 인기글 풀려는 나지만 당장 복귀는 글쎄, 은막의 여신 판빙빙 언제 무대에 돌아올까네티즌들 벌금형 행정처분에 강한 의문 제기현재로선 부정적 여론 강해 조기 복귀 불투명2018 .10.10망명설 사망설 등 각종 괴담으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중국 최고의 여배우 판빙빙이 120여 만에 입을 열었다. 발전을 거듭해온 소문이 일단락되는 양상이다. 문제는 탈세 혐의를 인정한 판빙빙이 당국의 결정대로 벌금만 내면 잠적생활을 끝내고 공식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다. 중국 신화사(新華社)에 따르면 3일 중국 세무…(2018-10-10 13:24:50)
탄탄대로 달리다 가시밭길 만난 텐센트, 사업 부진 언제까지.… 인기글 탄탄대로 달리다 가시밭길 만난 텐센트, 사업 부진 언제까지...온라인 규제에 텐센트 온라인 게임 직격탄차세대 '산업 인터넷 시대' 대응 조직 개편 2018.10.10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대표 IT 기업 텐센트가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절치 부심하고 있다. 텐센트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B2C에서 B2B로의 사업 전환을 서두르고, 인공지능(AI)과 5G 등 미래 사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텐센트는 지난달 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3개 사업부를 해체하고, 2…(2018-10-10 12:09:43)
한중 관광객 숫자 점진적 회복 추세 인기글 한중 관광객 숫자 점진적 회복 추세2018.10.06최근 들어 중국 지방 정부들이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곳이 늘면서 중국 국경절 (10월1~7일) 연휴에도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특수를 기대했지만 국내 관광 및 유통업계의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여파로 감소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을거란 기대감이 컸지만, 여전히 회복세는 더딘 상황이다. 항공사들 역시 인천~중국 웨이하이·하이커우 등 중국을 잇는 10여개 노…(2018-10-06 12:09:07)
전 세계 명품 1/3 고객은 중국인 인기글 전 세계 명품 1/3 고객은 중국인2018.10.06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와 시진핑 주석 취임 후 강력한 부정부패 척결 등으로 다소 주춤하던 중국의 사치품 시장이 2015년 기점으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중국의 사치품소비가 글로벌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 나왔다.중국 사치품 시장 성장률은 2011년을 고점으로 2012년 7%, 2013년 2%로 점차 하강하다 반부패 척결 운동이 고조로 달하던 2014년 -1%, 2015년 -2%로 부진하다 2016년 4% 상승으로 반등했다. 베인앤컴퍼니가 금년 상반…(2018-10-06 12:05:37)
OECD,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모두 성장 하향세 전망 인기글 OECD,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모두 성장 하향세 전망2018.10.06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와 내년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대한 성장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OECD는 세계경제 성장률은 중미 등 글로벌 통상갈등, 신흥국 금융불안 등의 위험이 확대되면서 2018년은 당초 3.8%에서 3.7%, 2019년는 3.9%에서 3.7%로 당초 전망치보다 성장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선진국은 확장적 재정정책, 고용 호조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나, 무역분쟁 심화와 여러 가지…(2018-10-06 11:59:00)
[열람중]미중 무역충돌 2라운드 상황에서 한국의 출구 전략은? 인기글 미중 무역충돌 2라운드 상황에서 한국의 출구 전략은?2018.10.06트럼프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5천745개 품목에 대해 10% 추가 관세 부과를 실행하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세율을 25%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미중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하게 됐다. 이번에 관세가 부과되는 2천억 달러 제품에는 가구, 식품, 의류, 가전 등 각종 생활용품과 소비재가 대거 포함돼 있어 미국 소비자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2018-10-06 11:49:57)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