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4.29 재보선 '성완종 파문' 후 與 "성남 우세" 野 "관악을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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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4-20 06:38|본문
이슈 4.29 재보선 '성완종 파문' 후 與 "성남 우세" 野 "관악을 좁혀져"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4·29재보궐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경기 성남중원 지역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고, 야당은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새누리당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은 2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신상진 후보 자체의 득표력이 좀 있다. 이 지역에서 좀 유리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안심할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이번 선거가 참 어렵다"며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너무 커 아예 투표장으로 안 나올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현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보고 표를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야당의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과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 주도권을 갖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국민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 것"이라며 "성완종 전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때 두번 특별사면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성완종 파문'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성완종 리스트 거론 인물들이)안 나올게 뻔한데 야당에서는 왜 자꾸 출석하라고 하느냐"며 "그냥 정치공세 일 수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다 도긴개긴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 관악을의 경우 (성완종 파문이)후보자 지지율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아직 후보자의 지지율로 반영되는 문제는 광주의 경우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이라며 "관악은 많이 좁혀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의 변화가 없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 아니겠느냐"며 "각종 여론조사가 보도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당 지지율이나 국정지지도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득주도 경제성장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새정치연합의 가장 큰 공약"이라며 "그런 점에서 우위가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성 전 회장 특별사면 관련한 여당의 주장'에 대해 "노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의중을 받아들여 사면복권을 단행해 준 것"이라며 "자신들의 요구로 된 것을 갖고 엉뚱하게 문재인 대표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이 총리 해임건의안 발의'와 관련 "최고위에서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을 확정하고, 원내의사일정을 원내지도부에게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완종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나 서병수 부산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패혐의가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을 출석시켜 관련 경위를 따져 묻겠다고 하는 것은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4·29재보궐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경기 성남중원 지역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고, 야당은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새누리당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은 20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신상진 후보 자체의 득표력이 좀 있다. 이 지역에서 좀 유리하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안심할 수 있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이번 선거가 참 어렵다"며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너무 커 아예 투표장으로 안 나올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현명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보고 표를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야당의 이완구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과 관련해 "야당이 정치적 주도권을 갖고 싶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국민들이 보기엔 좋지 않을 것"이라며 "성완종 전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때 두번 특별사면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성완종 파문'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성완종 리스트 거론 인물들이)안 나올게 뻔한데 야당에서는 왜 자꾸 출석하라고 하느냐"며 "그냥 정치공세 일 수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다 도긴개긴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서울 관악을의 경우 (성완종 파문이)후보자 지지율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아직 후보자의 지지율로 반영되는 문제는 광주의 경우는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이라며 "관악은 많이 좁혀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의 변화가 없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 아니겠느냐"며 "각종 여론조사가 보도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당 지지율이나 국정지지도에 반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득주도 경제성장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 새정치연합의 가장 큰 공약"이라며 "그런 점에서 우위가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성 전 회장 특별사면 관련한 여당의 주장'에 대해 "노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의중을 받아들여 사면복권을 단행해 준 것"이라며 "자신들의 요구로 된 것을 갖고 엉뚱하게 문재인 대표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이 총리 해임건의안 발의'와 관련 "최고위에서 해임건의안 제출 방침을 확정하고, 원내의사일정을 원내지도부에게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완종 관련 상임위'에 대해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나 서병수 부산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패혐의가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을 출석시켜 관련 경위를 따져 묻겠다고 하는 것은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