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항공사에 기내 와이파이 이용한 해킹위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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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4-23 08:58|본문
FBI, 항공사에 기내 와이파이 이용한 해킹위험 통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항공사에 대해 공식적인 '해커 경계령'을 내렸다.
FBI의 조치는 미 보안전문가 크리스 로버츠가 유나이티드항공사 여객기의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후 취해졌다고 BBC가 22일 보도했다.
FBI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승객이 알수없는 케이블이나 와이어를 '기내 엔터테인먼트'(IFE)시스템에 연결하려 하거나 IFE 시스템을 부당하게 변경한 경우에 보고하라고 항공사에 통보했다.
기내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관한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비롯 의혹 행위에 대해서도 보고를 요구했다.
보안업체 창업자인 로버츠는 트위터에서 기내 산소마스크를 작동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가진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기내 좌석아래 컴퓨터에 연결하면 여객기의 엔진과 연료 및 운항관리 시스템 데이터를 해킹할수 있다면서 항공기 시스템의 취약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FBI와 미 교통안전청(TSA)은 기내 와이파이 기기로 운항 시스템을 교란할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정보는 없다면서 그러나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전문가들은 수년전 부터 항공기가 해커의 공격 목표가 될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에어버스 350, A380 등은 2명의 조종사와 승객들이 와이파이 접속 시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동일하다.
보안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해커가 기내와 심지어 지상에서도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항공기 전자기기를 해킹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네트워크는 본질적으로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 해킹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수 항공사들은 현재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행중 기내 전자기기 사용 규정을 완화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항공사에 대해 공식적인 '해커 경계령'을 내렸다.
FBI의 조치는 미 보안전문가 크리스 로버츠가 유나이티드항공사 여객기의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후 취해졌다고 BBC가 22일 보도했다.
FBI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승객이 알수없는 케이블이나 와이어를 '기내 엔터테인먼트'(IFE)시스템에 연결하려 하거나 IFE 시스템을 부당하게 변경한 경우에 보고하라고 항공사에 통보했다.
기내 네트워크 시스템 등에 관한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비롯 의혹 행위에 대해서도 보고를 요구했다.
보안업체 창업자인 로버츠는 트위터에서 기내 산소마스크를 작동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가진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기내 좌석아래 컴퓨터에 연결하면 여객기의 엔진과 연료 및 운항관리 시스템 데이터를 해킹할수 있다면서 항공기 시스템의 취약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FBI와 미 교통안전청(TSA)은 기내 와이파이 기기로 운항 시스템을 교란할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정보는 없다면서 그러나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전문가들은 수년전 부터 항공기가 해커의 공격 목표가 될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에어버스 350, A380 등은 2명의 조종사와 승객들이 와이파이 접속 시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동일하다.
보안전문가 브루스 슈나이어는 "해커가 기내와 심지어 지상에서도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항공기 전자기기를 해킹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네트워크는 본질적으로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 해킹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수 항공사들은 현재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행중 기내 전자기기 사용 규정을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