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돕기식 양로로 만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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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8-13 08:18|본문
서로돕기식 양로로 만년 즐겁게
평균 년령 77세 로인들 서로 도우면서 살아요
서로돕기식양로(互助养老)는 새로운 양로모식이며 사회구역양로의 보충형식이다. 로령화시대에 진입하면서 로인들끼리 특히 자녀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 로인들끼리 서로 돕고 안위하고 부축하는 서로돕기식양로과정에서 봉양받던데로부터 자체양로에로 역할이 바꾸었으며 서로 돕는 과정에 자체양로를 실현하게 된다. 평균년령이 77세이지만 늘 마을일에 앞장서고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화룡시 투도진 강북사회구역 15주민소조의 10여명 로인들이 바로 이러한 서로돕기식양로를 몸소 실천하면서 즐거운 만년을 보내고 있다.
1등영예군인 김성룡로인이 지난해 10월에 병으로 앓아누웠다. 병문안을 자주 가던 로인들은 김로인이 사망후에는 홀로 병석에 누워있는 그의 부인을 돌봐주고저 불을 때주고 밥도 날라다주면서 올해 부인이 사망하기전까지 병간호를 견지했다.
또 제대군인 림영호(85세)로인이 중풍으로 앓아누웠을때 로인들은 자주 병문안을 갔고 색다른 음식이 생기면 로인의 집에 가져다주어 입맛을 돋구게 했다. 홀로 사는 김란옥로인의 집에 비가 새는것을 발견하고는 로인들끼리 힘을 모아 제때에 지붕을 수리하여 비 새는것을 막았으며 땔감도 가득 마련하여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올해 1월, 김영숙로인이 질병으로 일어나지 못할 지경으로 위급할때 지용기로인은 김영숙로인을 업어 자신의 차에 실어 병원까지 호송해갔고 병원출입구로부터 진료실까지 업어들어가 병치료를 받게 도왔다. 제때에 병원으로 옮겼기에 김로인은 다행히도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로인협회 회장인 장룡관 로인은 지난해 마을의 한족촌민 연씨가 차사고로 한쪽 다리가 골절되였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처지를 알고 6000원의 치료비용을 선대하여 인차 치료하도록 했다. 적시적인 치료로 연씨는 다리가 완쾌되여 손잡이뜨락또를 자유롭게 몰고 다니고 있다.
5월 농망기에 들어서면서 집집마다 일손이 딸리는 가운데도 장룡관(84세)로인을 포함한 8명 로인들은 2급장애인인 김춘자가정의 파종을 도와나섰다. 김송웅로인은 300그루의 소나무묘목을 등에 지고 가파로운 산길 3킬로메터를 톺아 렬사비에 도착했으며 다른 로인들과 함께 소나무를 심어 렬사기념비주위를 아름답게 꾸몄다. 또한 2000메터 거리를 매주 1,2회 경상적으로 청소하고 있을뿐만아니라 꽃나무를 심어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었다. 그리고 로인들이 불상사가 있을 경우 가족과 토론하여 후사문제를 로인소조에서 잘 처리하여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4일, 김송학로인은 “우리는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유쾌히 보내고 있다. 매일매일이 기쁘다. 자녀들이 대부분 외지에 있는데 시름을 놓는다.”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여직까지 활동경비가 없이 늘 자비로 활동해왔는데 올해 300여평방메터의 묵은 밭을 일구어 콩을 심었으며 콩을 잘 가꾸어 앞으로 로인들의 활동경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평균 년령 77세 로인들 서로 도우면서 살아요
서로돕기식양로(互助养老)는 새로운 양로모식이며 사회구역양로의 보충형식이다. 로령화시대에 진입하면서 로인들끼리 특히 자녀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 로인들끼리 서로 돕고 안위하고 부축하는 서로돕기식양로과정에서 봉양받던데로부터 자체양로에로 역할이 바꾸었으며 서로 돕는 과정에 자체양로를 실현하게 된다. 평균년령이 77세이지만 늘 마을일에 앞장서고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화룡시 투도진 강북사회구역 15주민소조의 10여명 로인들이 바로 이러한 서로돕기식양로를 몸소 실천하면서 즐거운 만년을 보내고 있다.
1등영예군인 김성룡로인이 지난해 10월에 병으로 앓아누웠다. 병문안을 자주 가던 로인들은 김로인이 사망후에는 홀로 병석에 누워있는 그의 부인을 돌봐주고저 불을 때주고 밥도 날라다주면서 올해 부인이 사망하기전까지 병간호를 견지했다.
또 제대군인 림영호(85세)로인이 중풍으로 앓아누웠을때 로인들은 자주 병문안을 갔고 색다른 음식이 생기면 로인의 집에 가져다주어 입맛을 돋구게 했다. 홀로 사는 김란옥로인의 집에 비가 새는것을 발견하고는 로인들끼리 힘을 모아 제때에 지붕을 수리하여 비 새는것을 막았으며 땔감도 가득 마련하여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올해 1월, 김영숙로인이 질병으로 일어나지 못할 지경으로 위급할때 지용기로인은 김영숙로인을 업어 자신의 차에 실어 병원까지 호송해갔고 병원출입구로부터 진료실까지 업어들어가 병치료를 받게 도왔다. 제때에 병원으로 옮겼기에 김로인은 다행히도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로인협회 회장인 장룡관 로인은 지난해 마을의 한족촌민 연씨가 차사고로 한쪽 다리가 골절되였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처지를 알고 6000원의 치료비용을 선대하여 인차 치료하도록 했다. 적시적인 치료로 연씨는 다리가 완쾌되여 손잡이뜨락또를 자유롭게 몰고 다니고 있다.
5월 농망기에 들어서면서 집집마다 일손이 딸리는 가운데도 장룡관(84세)로인을 포함한 8명 로인들은 2급장애인인 김춘자가정의 파종을 도와나섰다. 김송웅로인은 300그루의 소나무묘목을 등에 지고 가파로운 산길 3킬로메터를 톺아 렬사비에 도착했으며 다른 로인들과 함께 소나무를 심어 렬사기념비주위를 아름답게 꾸몄다. 또한 2000메터 거리를 매주 1,2회 경상적으로 청소하고 있을뿐만아니라 꽃나무를 심어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었다. 그리고 로인들이 불상사가 있을 경우 가족과 토론하여 후사문제를 로인소조에서 잘 처리하여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4일, 김송학로인은 “우리는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유쾌히 보내고 있다. 매일매일이 기쁘다. 자녀들이 대부분 외지에 있는데 시름을 놓는다.”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여직까지 활동경비가 없이 늘 자비로 활동해왔는데 올해 300여평방메터의 묵은 밭을 일구어 콩을 심었으며 콩을 잘 가꾸어 앞으로 로인들의 활동경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