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北 노동당 창건 70주년 맞아 김정은에게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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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0-12 08:34|본문
시진핑, 北 노동당 창건 70주년 맞아 김정은에게 축전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인민일보(人民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축전을 통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개인의 명의로 노동당 중앙위원, 전체당원, 북한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지도 아래 노동당은 거듭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했으며 사회주의 혁명 건설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당과 북한 인민을 지도해 경제발전, 민생개선 등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뤘으며 향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도하에 북한식 사회주의 건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중 우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며 "우리는 북한 동지들과 함께 노력해 북중간의 우의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마지막으로 "노동당이 부단히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북중간의 우의가 대를 이어 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4일 류윈산(刘云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윈산 상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중국 대표단은 9일 평양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 양당이 우호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양국 관계와 공동 관심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중조의 전통적 우의를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류윈산 동지는 북한 주요 지도자들과 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인민일보(人民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축전을 통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개인의 명의로 노동당 중앙위원, 전체당원, 북한 인민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지도 아래 노동당은 거듭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독립과 인민해방을 실현했으며 사회주의 혁명 건설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총서기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당과 북한 인민을 지도해 경제발전, 민생개선 등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뤘으며 향후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도하에 북한식 사회주의 건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중 우의는 영광스러운 전통이 있다"며 "우리는 북한 동지들과 함께 노력해 북중간의 우의를 훌륭하게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마지막으로 "노동당이 부단히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북중간의 우의가 대를 이어 전승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4일 류윈산(刘云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윈산 상무위원을 대표로 하는 중국 대표단은 9일 평양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중국 외교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 양당이 우호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양국 관계와 공동 관심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중조의 전통적 우의를 공고하게 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류윈산 동지는 북한 주요 지도자들과 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