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해안, 中자금 주도 ‘차이나캐슬’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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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5-06 10:54|본문
韓서해안, 中자금 주도 ‘차이나캐슬’ 건설 예정
2016-05-04 15:17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2016-05-04 15:17 중국경제망 편집:구가흔

<현덕에 있는 차이나캐슬(China Castle)>
(중국경제망 한국어판 5월 4일) 한국 황해경제자유구청이 4일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중국 자금이 주도하는 ‘차이나캐슬(China Castle)’은 자유구역 내 현덕지구에서 건설될 예정이고 중국성개발㈜이 작년 7월에 신청한 현덕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검토가 이미 완료되어 현재는 승인단계에 있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 황해경제자유구 현덕지역은 산둥, 장쑤 두 성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하는 평택항과 당진항에 인접한다.
한국 황해경제자유구 현덕지역은 산둥, 장쑤 두 성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대하는 평택항과 당진항에 인접한다.
건설 예정인 차이나케슬은 232만㎡의 면적을 차지하는데 그 중에서 공공 시설은 80.7만㎡를 차지하고 유통 시설은 65.8만㎡를 차지하며 투택과 관광의료 시설은 각각 48.8만㎡, 11만㎡를 차지한다.
중국성개발회사는 한중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의 회사로서 중국 리친홀딩스그룹은 50%를 지주하고 한국측 개인 지주는 30%이며 중국측 개인(리친사 책임자)은 20%의 주식을 보유한다. 구청은 이미 3월말에 79개 기관, 부서와의 협상과 교통 환경 평가를 끝냈고 중국성개발회사도 주민설명회를 열어 보상협상회를 구성하여 토지와 장애물 가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성개발회사는 객실 4000개 규모의 고성급 호텔, 방 6000개 규모의 호텔 아파트, 국제컨퍼런스룸·면세점·오락시설이 구비된 대형 쇼핑몰, 그리고 K-POP 공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성개발회사는 객실 4000개 규모의 고성급 호텔, 방 6000개 규모의 호텔 아파트, 국제컨퍼런스룸·면세점·오락시설이 구비된 대형 쇼핑몰, 그리고 K-POP 공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건축재료전시판매관, 소매 물류 창고, 중소기업 및 농수산품전시센터, 부동산 구매자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레저아파트, 채산성 의료 기구, 그리고 국제학교도 차이나캐슬에서 정착될 것이다.
차이나케슬에는 중한 양국 전문가, 청년, 학생들이 와서 창업·취업하도록 유치할 것이고 중국 관련 관광, 서비스, 물류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도록 하며 대중국 업무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평택·당진항은 옛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었고 지금은 대중국 무역의 교착점으로 여기서 중화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중국성개발회사가 밝혔다. 회사 예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 차이나캐슬은 매년 연인원 5000만 명을 영접할 것이고 2035년에는 아시아 관광 소매 중심지를 두고 홍콩, 마카오와 맞대결을 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