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서 동북아박람회 15일 개막…남북한 등 15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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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9-05 10:45|본문
中 지린서 동북아박람회 15일 개막…남북한 등 15개국 참가
송고시간 | 2016/09/05 11:45
동북아 무역 허브를 지향하는 '제11회 중국 동북아(東北亞)박람회'(이하 동북아박람회)가 오는 15~19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열린다.
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3대 투자무역박람회인 동북아박람회는 중국 상무부, 지린성 정부가 공동 개최하며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한국, 북한, 일본, 러시아, 몽골, 태국 등 세계 15개국 6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창춘농업박람원 내 3만㎡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박람회 전시장에는 1천100개의 국제기준 전시부스와 총 5개의 전시관이 설치된다.
제1전시관에는 남북한,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기업의 상품관이 마련돼 전자제품, 섬유방직제품, 식품, 생활용품, 특색문화상품 등이 선보인다.
한국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소비재, 생활용품,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전시품목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매년 동북아박람회에 참가, 이색적인 약재와 식품을 선보인 북한은 이번 행사에 약 2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작년의 경우 24개 무역회사와 의약품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동남아·유럽 기업을 위한 제2전시관, 중국 기업들이 각 지방 명품을 선보이는 제3전시관, 전자비즈니스 및 레저·휴양산업을 전시하는 제4전시관, 지린성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제5전시관이 각각 운영된다.
동북아박람회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참가기업들은 경공업제품, 종합식품, 공예품, 생활가구, 의료기계 등 크게 11분야 1만종의 제품을 전시한다"며 "동북아 각국 바이어와 업체가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상품·서비스 전시 등 열띤 홍보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고시간 | 2016/09/05 11:45
동북아 무역 허브를 지향하는 '제11회 중국 동북아(東北亞)박람회'(이하 동북아박람회)가 오는 15~19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열린다.
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3대 투자무역박람회인 동북아박람회는 중국 상무부, 지린성 정부가 공동 개최하며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한국, 북한, 일본, 러시아, 몽골, 태국 등 세계 15개국 6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창춘농업박람원 내 3만㎡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박람회 전시장에는 1천100개의 국제기준 전시부스와 총 5개의 전시관이 설치된다.
제1전시관에는 남북한,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기업의 상품관이 마련돼 전자제품, 섬유방직제품, 식품, 생활용품, 특색문화상품 등이 선보인다.
한국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하고 소비재, 생활용품,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전시품목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매년 동북아박람회에 참가, 이색적인 약재와 식품을 선보인 북한은 이번 행사에 약 20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작년의 경우 24개 무역회사와 의약품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동남아·유럽 기업을 위한 제2전시관, 중국 기업들이 각 지방 명품을 선보이는 제3전시관, 전자비즈니스 및 레저·휴양산업을 전시하는 제4전시관, 지린성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제5전시관이 각각 운영된다.
동북아박람회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참가기업들은 경공업제품, 종합식품, 공예품, 생활가구, 의료기계 등 크게 11분야 1만종의 제품을 전시한다"며 "동북아 각국 바이어와 업체가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상품·서비스 전시 등 열띤 홍보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