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강관련 산업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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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10-08 02:39|본문
중국 중앙정치국이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 심의를 통과시키면서 향후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 연계 확대가 전망된다.
KOTRA 상하이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중국 중앙정치국외희에서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이 심의 통과되면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헬스차이나 건설을 향한 중국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경제발전 방향이 ‘삶의 질 추구’로 전환되고 있는 관점에서 볼 때,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헬스산업에 대한 요구 역시 상승해왔다. 시민들은 점차 건강에 대한 투자를 중시하기 시작했으며 체육, 보건, 의료 등의 산업이 우선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은 국민 건강수준의 선진국형 향상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체제 혁신을 동력으로 해 건강한 생활의 보급, 헬스 서비스의 최적화, 건강 보장제도 정비, 건강한 환경 조성, 헬스산업 발전을 중점으로 한다. 즉, 건강을 모든 정책과 융합시켜 어느 분야에서나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헬스산업 육성은 중국 국민 경제의 중요한 지주 산업이 됐다. 특히 양로, 여행, 인터넷, 헬스레저, 식품 등 5대 산업 융합을 촉진해 고립 및 낙후 지역의 원격 의료시스템을 건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건강 연구 영역에 대한 지원을 확보 및 확대하고, 제도 및 규제상의 장애 요소를 제거하며 ‘헬스 신흥 산업, 신경영방식, 신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 외에 헬스영역의 대외 개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상하이 무역관 측은 “중국 18대 전인대에서 설정한 GDP 목표에 따르면 2020년 GDP 총생산은 2010년의 2배인 약 82조6천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며 “그 중 헬스산업이 10% 지출비율을 차지한다면 관련 시장규모는 8초2천6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의 구체적인 실시세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중앙정부는 자세한 방안을 정식으로 공표하지 않았다”면서 “중앙정부 내에 강력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기구가 부재하다는 전제하에 정책의 방향이 명확해지면 의료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이나 구체적 실행단계에 있어서는 지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강령은 국가 위생계획출산위원회의 지도 아래 저술 및 최종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르나 시장화 추진은 해당 위원회의 관할사항이 아니다”라며 “의료시장 진입 단순화, 의사 자율 개원 등의 측면에서는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사항은 없겠으나 전반적인 의료사업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KOTRA 상하이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중국 중앙정치국외희에서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이 심의 통과되면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헬스차이나 건설을 향한 중국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경제발전 방향이 ‘삶의 질 추구’로 전환되고 있는 관점에서 볼 때,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헬스산업에 대한 요구 역시 상승해왔다. 시민들은 점차 건강에 대한 투자를 중시하기 시작했으며 체육, 보건, 의료 등의 산업이 우선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은 국민 건강수준의 선진국형 향상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체제 혁신을 동력으로 해 건강한 생활의 보급, 헬스 서비스의 최적화, 건강 보장제도 정비, 건강한 환경 조성, 헬스산업 발전을 중점으로 한다. 즉, 건강을 모든 정책과 융합시켜 어느 분야에서나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헬스산업 육성은 중국 국민 경제의 중요한 지주 산업이 됐다. 특히 양로, 여행, 인터넷, 헬스레저, 식품 등 5대 산업 융합을 촉진해 고립 및 낙후 지역의 원격 의료시스템을 건설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의료건강 연구 영역에 대한 지원을 확보 및 확대하고, 제도 및 규제상의 장애 요소를 제거하며 ‘헬스 신흥 산업, 신경영방식, 신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 외에 헬스영역의 대외 개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상하이 무역관 측은 “중국 18대 전인대에서 설정한 GDP 목표에 따르면 2020년 GDP 총생산은 2010년의 2배인 약 82조6천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며 “그 중 헬스산업이 10% 지출비율을 차지한다면 관련 시장규모는 8초2천6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헬스차이나 2030 행동강령의 구체적인 실시세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중앙정부는 자세한 방안을 정식으로 공표하지 않았다”면서 “중앙정부 내에 강력한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기구가 부재하다는 전제하에 정책의 방향이 명확해지면 의료개혁은 탄력을 받을 것이나 구체적 실행단계에 있어서는 지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강령은 국가 위생계획출산위원회의 지도 아래 저술 및 최종 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르나 시장화 추진은 해당 위원회의 관할사항이 아니다”라며 “의료시장 진입 단순화, 의사 자율 개원 등의 측면에서는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사항은 없겠으나 전반적인 의료사업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