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단오명절과 한국단오명절 유래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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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30 10:05본문
중국의 단오

댓잎에 감싸 먹는 종자(粽子), 오른쪽은 굴원을 그린 그림 이미지 출처
음력 5월 5일. 법정공휴일이다.

댓잎에 감싸 먹는 종자(粽子), 오른쪽은 굴원을 그린 그림 이미지 출처
음력 5월 5일. 법정공휴일이다.
옛 초나라의 시인인 굴원이 이때 자결하였기에 시인절(诗人节)이라고도 불리며, 이외에도 단양절(端陽節), 중오절(重五節),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하절(夏节), 오월절(五月節), 창절(菖節), 포절(蒲節), 용주절(龍舟節), 욕난절(浴蘭節), 굴원일(屈原日) 등 수많은 별칭이 있다.

<용주대회(龙舟大会) 이미지 출처
그가 죽은 멱라강(汨罗江, 汨水) 유역에서 굴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행한 전통이었던 종자(粽子) 만들기와 용주(龙舟)대회(혹은 용선(龙船)대회)를 전국에서 행하고 있다.
다만 5월 5일에 행하는 용주대회는 굴원 이전에도 양쯔강 하류 지역에서 거행된 제사 의식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또한 현 장강 유역에는 웅황주(雄黄酒)를 마시는 풍속이 있다.
또한 현 장강 유역에는 웅황주(雄黄酒)를 마시는 풍속이 있다.
웅황주는 고량주에 웅황, 창포 등을 포함한 각종 약재를 넣어 만든 술로 살균, 살충, 해독에 좋다고 하여 예전부터 피부병을 치료하는데 활용하였다.
아직 술을 마실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른들이 그들에게 이마나 귀, 코, 손바닥 등 여러 곳에 웅황주를 발라 소독하고 병을 예방하며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막는다.
한국의 단오

단오 관련 그림으로 가장 유명한 신윤복의 단오도. [심계유목도] 라고도 한다.
端午. 한국의 명절 중 하나.
한국 3대 명절인 설날, 추석에 이은 명절이며 매년 음력 5월 5일을 기준으로 한다.
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일컬었고, 다른 말로는 천중절(天中節), 오월절(五月節)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에서는 흔히 단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도 같은 날에 단오를 보낸다.
단오의 기원은 재액(災厄)[1]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가 잦은 계절인 5월이 병마(病魔)가 기승하는 시기임을 이용하여 악귀와 병마를 쫓는 풍습을 통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단오에는 주로 향(香)이 강하고 짙은 창포, 쑥잎, 약초 등을 통해서 악귀와 병마의 강림을 방지하는 풍습을 갖게 되며 이 영향으로 쑥으로 만든 쑥떡을 먹거나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생겼다.
단오의 기원은 재액(災厄)[1]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가 잦은 계절인 5월이 병마(病魔)가 기승하는 시기임을 이용하여 악귀와 병마를 쫓는 풍습을 통해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단오에는 주로 향(香)이 강하고 짙은 창포, 쑥잎, 약초 등을 통해서 악귀와 병마의 강림을 방지하는 풍습을 갖게 되며 이 영향으로 쑥으로 만든 쑥떡을 먹거나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생겼다.
당시에는 문 앞에 쑥잎으로 만든 인형이나 호랑이 등을 문에 걸어놓은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에서는 농경의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데서 유래하여 유풍으로 보고 있었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災厄)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으며 남자들은 허리춤에 창포뿌리를 착용하며 재액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다.
단오가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통해서 자신의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농경의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데서 유래하여 유풍으로 보고 있었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災厄)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으며 남자들은 허리춤에 창포뿌리를 착용하며 재액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다.
단오가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통해서 자신의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우승을 한 자는 황소를 상품으로 받으며 천하장사라는 칭호도 얻는다. 또한 태껸을 하여 승부를 겨루기도 했다고 한다.
여자들은 창포물로 감은 머리를 단장하며 그네뛰기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여름철 명절인 단오의 풍습상 부채를 나눠주기도 하는데 소년 및 청년에게는 푸른빛의 부채를 주게 되고 노인이나 상주(喪主)에게는 하얀 부채를 주었다는 속설이 있다.
단오에는 재액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면서 쑥떡, 수리취떡, 망개떡, 약초떡, 밀가루지짐이 등을 먹는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단오관련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제 13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가 가장 유명하다
단오에는 재액을 방지하고 풍요를 기원하면서 쑥떡, 수리취떡, 망개떡, 약초떡, 밀가루지짐이 등을 먹는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단오관련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제 13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가 가장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3대 명절로 알려져있지만 설날이나 추석과는 달리 연휴가 없고 평일에 속해 있으나 단오를 맞아 민속시설 등에서는 단오맞이 민속행사를 열기도 한다.
이 때에는 재액과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강림을 막아내는 의미로 쑥떡, 망개떡, 약초떡, 밀가루지짐이 등을 먹게 되며 창포풀로 담근 물에 머리를 감거나 창포잎 또는 뿌리를 허리춤에 착용하여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시하는 풍습이 있다.